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계여행

(3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 홀 (Nagy Vásárcsarnok) 해외여행을 나오면 그 나라의 시장을 가보는것도 즐거운 여행소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에 아침부터 전철타고 갔습니다. 전철역에는 빵을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요. 저도 가기 전에 빵 하나 입에 물고 고고 ~~ 부다페스트의 가장 유명하고 사람이 많은 데약역 (환전소 가는길) 앞에 트램을 타면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 홀으로 갑니다. 트램마다 노선은 틀리니 미리 번호랑 노선 확인 후 탑승하시면 됩니다. 트램을 타고선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Nagy Vásárcsarnok) 에 내렸습니다. 전혀 시장처럼 안보이는게 특징입니다. ㅋㅋㅋㅋ 저희는 크리스마스 전에 방문 했더니 시장안에는 트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시장은 가보시면 알겠지만 냉난방이 전혀 안됩니다. 겨울에는 좀 ..
오스트리아 비엔나 볼거리 슈테판 대성당 Domkirche St. Stephan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벨베데레 궁전을 구경하고선 비엔나의 U 자형태의 메인 지역으로 하루종일권도 샀으니 트램타고 갔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비엔나 옛날 건물의 외벽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도시가 깔끔한 이미지였습니다. 비엔나 슈페판대성당으로 구경가다가 배도 출출해져서 사먹은 길거리 핫도그 입니다. 딱딱한 바게타 안을 파내고 그 안을 기계로 데운 후에 케쳡을 넣고 소세지를 꼽아줬는데요. 의외로 바게트도 괜찮고 소세지도 괜찮았습니다. ㅎㅎㅎㅎ 비엔나의 가장 중심지 번화가에 자리한 슈테판 대성단의 모습입니다. 성당의 탑의 높이때문에 뒤로뒤로 가야 사진이 잘나오네요. ㅋㅋㅋ 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비엔나 벨베데레궁전 터키항공의 이상한 회항때문에 일정이 이상하게 꼬여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하루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구경왔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앙역까지 기차타고 2시간 좀 넘게 걸려서 왔습니다. 비엔나 중앙역의 첫 느낌은 베를린 중앙역하고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유럽의 대도시의 역들은 대부분 옛모습 그대로가 많은데 여기는 완전히 새건물이여서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비엔나에 있을꺼니까 원데이 패스를 역안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샀습니다. 오스트리아 중앙역에서 벨베데레 궁전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없다보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벨베데레궁전의 입장 티켓은 두개의 궁전 중에서 하나만 볼지 둘 보는 통합권으로 살지 정해야 되는데 전 통합권으로 샀습니다. 벨베데레 ..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마켓 유럽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주요 관광지나 광장주변에 작은 매장들이 열리고 크리스마스마켓이라고 열립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뵈뢰슈머르치 광장에서도 크리스마켓이 열려서 낮이나 밤에 가보면 사람이 많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러쉬는 한국보단 훨씬 저렴하니까 필요한 제품이나 즐겨쓰시는 제품이 있다면 가신 김에 잔뜩 구매해서 캐리어에 담아서 오세요. ^^ 부다페스트 시내의 광장은 많은 인파도 인파지만 주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노래로 사람들의 흥을 돋구어줍니다. 물론 여기가 해가 빨리져서 오후4시면 깜깜해지긴 하지만 우리처럼 12시 넘어서까지 붐비진 않습니다. 헝가리의 국민간식 랑고쉬도 여러군데서 팔고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소스만 바르고 치즈만 먹습니다. ㅎㅎㅎㅎ 현지인이 아닌 관광지인 관계로 여러가..
헝가리 소피텔 부다페스트 체인브릿지 터키항공 회항때문에 하루를 손해본 노보텔에서 짧았던 추억을 뒤로하고 2번째 숙소인 소피텔로 왔습니다. 노보텔하고 소피텔은 세체니 다리만 건너면 되지만 교통이 애매해서 전철타고 왔는데 이것도 편한길은 아니였습니다. 체크인하고 호텔방으로 올랐왔는데 허니문이라고 주는게 없네요. 다른데 뭐 줬다던데 ... 체크인하면서도 이야기했는데 뭐 없고 흠.. 방에 와서 맘에 들었던 리버뷰 ^^ 소피텔 럭셔리 룸, 리버뷰의 침대는 퀸정도 되는 듯하더라구요. 침대 길이도 다리가 밖으로 나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호텔의 가구류는 오래된 느낌입니다. 새 단장을 한 번 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방에는 침대 양옆에 생수가 각 한 병씩 올려져 있구요. 여기서 4박을 햇는데 팁을 안놓고 가서 그런가 한 번은 물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환전 & 터키음식점 MIR RESTAURANT 세체니 온천을 하고나서 배도 고프고 환전도 해야되서 다시 시내로 나왔습니다. 부다페스트의 중심가는 아무래도 데약역이죠. 환승되는 역도 많고 근처로 이동하는데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부다페스트에서 제일 유명한 환전소인데요. KEB하나은행에서 포린트를 환전이 가능한대 인터넷으로 해야되고 인천공항에서 수령해야된다고 해서 좀 복잡합니다. 유로랑 달러랑 가져갔는데요. 유로가 달러보다 더 많이 환전해주긴 하는데요. 대략 20포린트 정도 차이정도 납니다. 여기가 수수료 없이 적혀져 있는 금액으로 환전해주는데요. 다른 환전소하고는 많게는 30 적게는 10정도 더 해줍니다. 환전소에서는 큰돈으로 보통 주기때문에 마트나 음식점가셔서 계산하시고 잔돈을 만들어야지 큰 돈을 주면 좀 싫어하는 표정을 짓곤 합..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Széchenyi fürdő) 터키항공 때문에 개고생하고선 피로도 풀겸해서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아침부터 온천하러 나왔습니다. 이 날이 제대로된 부다페스트 관광이 시작되는 날이였는데요. 노보텔에서 나와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명한 세체니 온천으로 1일권을 구매해서 이동했습니다. 부다페스트 대중교통 티켓 금액인데요. 1회권을 사셔도 되고 하루종일 많이 타시다면 1일권을 이용하세요. 부다페스트는 1회권은 기계에 넣어서 검표를 해야되구요. 1일권은 그냥 들고다니면서 역무원한테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전철인 M1을 타고선 세체니온천(Széchenyi fürdő)역으로 향했습니다. 세체니온천은 1913년에 바로크 리바이벌 건축으로 건립되었고 건축 당시에는 민영이며, 1927년에 확장되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유럽의 좋은 ..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야경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노보텔 근처 부다지구의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선 어부의 요새 구경하러갔습니다. 원래는 전날 도착하는 일정이였지만 터키항공이 회항을 하는 바램에 호텔비 날리고 여행 일정이 이상하게 꼬였습니다. 암튼 천천히 걸으면서 세치니 다리도 구경하고 국회의사당도 구경하려 했지만 너무 추워서 빠르게 다니게 되네요. ㄷㄷㄷ 부다 성 아래에 Budai Váralagút (부다성터널) 이 있구요. 그 옆에 부다성을 올라갈 계단도 있고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길 건네에서 버스를 타고선 어부의 요새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어부의 요새가 최종목적지여서 어부의 요새쪽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본 국회의사당의 모습입니다. 헝가리는 오후 4시면 어두워서 저녁이 됩니다. 그러다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