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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오스트리아(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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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크리스마스마켓 분위기 유럽 겨울여행의 색다른 재미는 바로 이 크리스마켓을 즐기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우리나라도 서울에서 크리스마켓이 열리기는 하는데 작고 허전한 느낌이죠. 크리스마스 마켓은 어른들도 신나지만 아이들도 역시나 신나합니다. 헝가리나 오스트리아 등의 겨울은 해가 우리도 일찍져서 어른도 아이들도 심심하지만 이런 크리스마켓을 즐기는걸로 긴 겨울밤을 즐겁게 보내는 듯합니다. 오스트리아는 오페라가 유명해서 그런지 길거리 공연도 하프를 연주하고 뭔가 스케일이 다른 느낌을 줍니다. 오스트리아 비앤나는 옛날 부유했던 국가의 중심지답게 거리나 건물이 깨끗하고 도로도 넓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초저녁이여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도 많고 빛도 밝아서 구경 다니고 좋습니다.여기도 길거리 공연하는 팀이 있네요... 밝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
오스트리아 비엔나 마너 웨하스(MANNER) 오스트리아 비엔나 가기전에 뭐가 유명한지 살펴봤더니 웨하스하고 모짜르트 초코렛이 유명하더라구요. 근데 모짜르트 초코렛은 맛이 없다는 평이 많아서 그럼 기념으로 웨하스나 사서 먹어봐야겟다 하고 사왔습니다. 제가 마너 웨하스를 산 곳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앙역 1층입니다. 오스트리아를 오랫동안 구경한게 아니고 하루만 구경해서 유로를 적게 가져가서 웨하스를 2개만 사왔는데요. 엄청 후회했습니다. ㅠㅠ 생각보다 너무 맛이 있어서 많이 사올껄 그랬네요. 오스트리아에서 웨하스가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웨하스 바닐라하고 초코렛 맛으로 유로를 탈탈 털어서 사왓습니다. 오스트리아를 신혼여행으로 헝거리가면 하루만 다녀와서 특별히 산게 없어서 그냥 그랬는데 마네 웨하스의 맛은 딴딴한 맛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
오스트리아 비엔나 크리스마켓 유럽의 크리스마켓은 처음이지만 오스트리아랑 헝가리는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축제도 장터가 열리고 맛있는 음식 팔듯이 비슷한 풍경입니다. 하지만 이런 커다란 수제치즈는 흔히 보긴 힘들죠 ^^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크리스마스마켓은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관광지마다 뜨거운와인을 팔고 있는데 비엔나 궁전의 모습이 그려진 머그컵이 있어서 한 잔 마셨네요. ㅎㅎㅎ 오스트리아 초등학생도 놀러왔는데 선생님이 사진 찍어준다고하니 옹기종기 모여서 찍는 모습입니다. 무척 귀엽죠 ^^ 저희가 선생님들 옆에 있었는데 활기찬 초딩들이 와서 재잘재잘하는데 귀여웠습니다. 유럽은 겨울에 호두까기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라 하죠 ㅋㅋㅋㅋ 호두까기 인형을 좋아하진 않지만 기념으로 사가고 싶었습니다. 여기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스트리아 비엔나 Zum KellergWolb 오스트리아 비엔나 주변의 식당을 찾다가 맛집을 갔더니 자리는 없고 비엔나 시내 주변을 배회하다가 오스트리아의 슈니첼은 꼭 먹고싶어서 들어간 Zum KellergWolb 입니다. Zum KellergWolb 가게 내부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잘 못 왔나 싶었는데 지하에 일본인 단체 관광객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ㄷㄷㄷ 그래서 동앙인이고 하니까 일본사람인줄 알고 웨이터 아저씨가 일본어로 인사해서 살짝? 기분은 별로였어요. 우선 목을 축여하니 맥주부터 한 병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스트리아 맥주인지 잘 모르겟지만 암튼 맛은 괜찮은 맥주였습니다. 드디어 슈니첼이 나왔네요. 우리의 경양식 돈까스의 시초가 되는 그런 음식이죠. 물론 소스가 완전 딸기잼을 찍어먹는다게 틀리기는 하지만 ... 제가 다른 곳에서 슈니첼을..
오스트리아 비엔나 펍 Der Bettelstudent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맛집들은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맥주도 마시고 싶어서 찾아간 Der Bettelstudent .. 분위기는 펍이지만 안은 흡연실 비흡연실 나눠져 있어서 있어서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영어로 된 메뉴판도 있으니 ... 영어로된 메뉴판을 보고 찬찬히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점원분이 자주 왔다갔가 하니까 주문하기 까다롭지 않습니다. 그래도 유럽에 왔으니 식전에 하우스 와인도 한 잔시키고 ^^ 폼도 쫌 잡고요 ~~ 맥주가 맛난 동네니 생맥주도 한 잔 시켰습니다. 유럽은 에일이 유명하지만 라거도 시원하고 맛있네요. ㅎㅎㅎㅎ 북유럽쪽은 족발등이 맛나고 이 곳에 핫 립이 있어서 시켰는데요. (핫 립인데 적당히 매콥한 편입니다.) 밑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볼거리 슈테판 대성당 Domkirche St. Stephan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벨베데레 궁전을 구경하고선 비엔나의 U 자형태의 메인 지역으로 하루종일권도 샀으니 트램타고 갔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비엔나 옛날 건물의 외벽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도시가 깔끔한 이미지였습니다. 비엔나 슈페판대성당으로 구경가다가 배도 출출해져서 사먹은 길거리 핫도그 입니다. 딱딱한 바게타 안을 파내고 그 안을 기계로 데운 후에 케쳡을 넣고 소세지를 꼽아줬는데요. 의외로 바게트도 괜찮고 소세지도 괜찮았습니다. ㅎㅎㅎㅎ 비엔나의 가장 중심지 번화가에 자리한 슈테판 대성단의 모습입니다. 성당의 탑의 높이때문에 뒤로뒤로 가야 사진이 잘나오네요. ㅋㅋㅋ 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비엔나 벨베데레궁전 터키항공의 이상한 회항때문에 일정이 이상하게 꼬여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하루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구경왔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중앙역까지 기차타고 2시간 좀 넘게 걸려서 왔습니다. 비엔나 중앙역의 첫 느낌은 베를린 중앙역하고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유럽의 대도시의 역들은 대부분 옛모습 그대로가 많은데 여기는 완전히 새건물이여서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비엔나에 있을꺼니까 원데이 패스를 역안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샀습니다. 오스트리아 중앙역에서 벨베데레 궁전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없다보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벨베데레궁전의 입장 티켓은 두개의 궁전 중에서 하나만 볼지 둘 보는 통합권으로 살지 정해야 되는데 전 통합권으로 샀습니다. 벨베데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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