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내여행

(373)
군산 짬뽕 맛집 지린성 군산에 놀러온김에 찾아갔던 고추짬뽕으로 유명한 지린성입니다. 그 전에도 왔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유명해져서 가게를 좀 더 큰 곳으로 옮겼네요. ㅋㅋㅋ 백종원의 3대천왕도 나오고 그래서 그런가 메뉴가 짜장, 짬뽕 메뉴로만 장사를 하네요. ㅠㅠ 예전에 진짜 고추짬뽕 잘모르고 시켰다가 엄청 매워서 면만 건져서 먹었었는데 ... 그리고 얼얼한 입을 중화시키려고 탕수육을 먹었는데 이제 탕수육이 없어서 그런 조합으론 먹을 수 없네요. ㅠㅠ 암튼 손님이 엄청 많아서 줄도 길고 대기를 해야되지만 메뉴가 줄어서 회전율은 빠른편입니다. 무시시한 지린성 고추짬뽕입니다. ㄷㄷㄷ 예전에 먹을때도 고추를 건져봤는데 엄청 많이 나왔는데 여전히 고추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날은 같이 가신분이 매운걸 워낙 잘 드셔서 이걸 깔끔하게 드셔서..
전주 풍남관광호텔 전주에 보통 놀러가면 당일치기로 그냥 구경하고 사진찍고 오기만 하곤 했는데 요새는 하룻밤자면서 전주시내에서 술도 한잔하고 오곤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고오게 되면서 묵었던 풍남관광호텔입니다. 풍남관광호텔의 외관은 리모델링을 거쳐서 깔끔한 외관입니다. 주차장은 정면쪽에는 공간이 한정적이고 뒷편에 좀 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때 묵었던 방은 더블베드 한개하고 싱글침대 하나가 있었던 방입니다. 침대의 메트리스는 그냥 그랬지만 침대 크기는 큰 편이어서 자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침구류는 세탁은 잘되어 있는데 오래된 느낌은 좀 지울수가 없네요. 방 안의 시설은 iptv하고 무선 와이파이 제공되고요. 일회용품하고 드라이기 믹스 차류 와 전기포트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아무래도 오래된 호텔이라 그런지 무척 ..
명동 교자 본점 (구 명동칼국수) 간만에 서울 시내 나가서 구경다니다가 오랜만에 찾아간 명동 칼국수 맛집 명동칼국수 였었는데 ... 이름이 명동교자로 바뀌어서 어리둥절 했지만 파는건 칼국수여서 먹으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많다보니 인원수 말하고 좀 있으니 바로 빈자리로 안내받고 주문을 바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언제나 그렇듯이 비빔국수로 시켰구요. 비빔국수는 보통의 비빔국수 맛이였지만 좀 더 매웠습니다. 여기는 김치도 그렇도 마늘을 많이 넣어서 그런가 뭔가 알싸하게 맵습니다. 명동칼국수를 시켰는데 너무 오랬만에 왔는지 뭔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ㄷㄷㄷ 맛은 더 이상해졌습니다. 예전에 깔끔한 칼국수만 있던게 개인적으로 훨씬 나았던것 같습니다. 물만두4개와 고기 고명은 국물을 너무 짜고 탁하게 해서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물만두는 피도..
종각보쌈 맛집 삼해집 종로에서 일하면서 저녁에 회식으로 오래만에 갔던 삼해집입니다. 그 전에 지인분들이랑 삼해집에 왔었는데 그때는 뭘 먹었는지 제대로 기억이 없었는데 ... ㅋㅋㅋㅋㅋ 이 번에는 회사다 보니 정산차리고 회식을 즐겨봅니다. 주문은 보쌈을 시켰구요. 족발도 같이 시켰는데 족발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삼해집에서 나오는 서비스 감자탕입니다. 흠... 예전보다 뭔가 건더기가 적다는 느낌은 혼자만의 느낌이면 좋겠네요. 서빙 보는 분들이 외국분들(동남아쪽) 이라 의사소통이 뭔가 어려웠습니다. 주문은 상관없었는데 아저씨들이라 그런지 서비스 달라는 소리를 하고 그러다 대화가 안되고 암튼 그랬습니다. 보쌈은 뭐 우리가 아는 흔한 맛이지만 그래도 고기와 비계의 층을 이쁘게 맞춰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족발..
망원동 한원맛집 태원한우 망원동에 지인들하고 한우먹으러 2번째 방문입니다. 여러가게 중에서 태원한우라는 곳에서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도 자주오는 지인이 앞장서서 주문하고 단골손님 찬스로 이것저것 서비스도 받고 했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흥정하고 이런걸 못해서 이런 곳은 아무래도 잘아는 사람하고 오는게 가장 좋은 듯합니다. 고기는 한우 등심 분위로 저번에 왔을때 사장님 큰 고기를 스테이크처럼 맛있게 구워주셔서 이번에도 큰 등심 덩어리와 육사시미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듬하고 등심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특별한 부위없이 맛있게 먹었던 부위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우 같은 소고기는 육사시미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같이 간 지인분들이 사시미를 안좋아하셔서 술과 함께 신나게 잘 먹었습니다. 태..
공덕역 족발골목 족발 맛집 궁중족발 주말에 와이프랑 서울 시내로 나들이갔다가 공덕역 주변에 족발골목 거리에 족발 먹으러 왔습니다. 공덕역 주변에 전골목도 유명하지만 족발도 유명하더라구요. 인터넷 서칭해서 공덕역에서 족발 맛집으로 유명한 궁중족발에 왔는데 낮술을 먹으러 온 손님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좀 조용한 자리를 앉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다들 낮부터 얼큰하게 취해서 목소리들이 한톤씩 높아져서 그런 자리는 없었습니다. ㅠㅠ 밑반찬 세팅해주고 기본 음료수 한 병이 나오고 족발이 먼저 나왔네요. ㅎㅎㅎ 족발은 따뜻하고 부드러웠던 편이구요. 양은 와이프랑 먹기엔 적당한 편이였지만 남자들끼리 온다면 부족할 듯 하네요. 공덕역 주변의 족발집들은 순대를 서비를 제공해주고 있었는데요. 순대를 다 먹으면 리필도 가능하지만 간과 허파는 안주고 순대만 더 리..
인천대공원 오리고기 맛집 산장농원 가족식사하러 오리고기 먹으러 인천대공원 근처의 산장농원에 왔습니다. 주말저녁에는 손님이 무척 많아서 엄청 복잡하고 손님 응대도 느리고 하네요. 저희는 예약을 미리해서 그래도 자리잡고 음식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산장농원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희는 로스구이 2개로 예약했다가 하나는 양념구이로 바꿨습니다. 산장원의 밑반찬들인데요. 반찬의 가지수는 생각보단 많았습니다. 가족식사여서 밑반찬을 먹은 기억보다 고기먹고 이야기한 기억밖에 없네요. 오리 양념구이는 옆 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섰는데 맛있어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저희도 로스에서 양념으로 하나는 바꿔서 먹었는데 잘 바꾼것 같았습니다. 산장농원 양념구이가 다 익으면 위에 들어가는 모짜넬라 치즈 토핑입니다. 치즈가 들어가면 매운맛이 조금은 덜 매..
종로 백종원3대천왕찬양칼국수 종로에는 예전에 피맛골도 있어서 생선구이 맛집은 물론 직장인들 상대로한 작은 가게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거의다 없어지고 익선동쪽이랑 종로쪽에만 몇군데 남아ㅓ 예저의 추억이 없어져서 좀 아쉽습니다. 찬양칼국수도 오래된 가게인데요. 중국 맛집은 물론 미슐렝에도 소개가 되었더라구요. 종로에 미슐렝 소개 맛집이 몇군데 있긴 하던데... 종로할머니칼국수 먹고 지나가다 백종원 3대천왕에도 나오 가게여서 한 번 와 보싶었는데 왔습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손님은 근처의 종로할머니칼국수 본점이 손님도 많고 대기도 훨씬 길지만 찬양칼국수도 맛집이여서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를 살짝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찬양집은 점심에 해물칼국수를 파는데요. 반찬은 겉절이만 있는 듯합니다. 저 분홍 바가지는 해물칼국수의 껍질을 버리는 용도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