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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헝가리(2018)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Széchenyi fürd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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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때문에 개고생하고선 피로도 풀겸해서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아침부터 온천하러 나왔습니다. 



이 날이 제대로된 부다페스트 관광이 시작되는 날이였는데요.



 노보텔에서 나와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명한 세체니 온천으로 1일권을 구매해서 이동했습니다. 




부다페스트 대중교통 티켓 금액인데요. 1회권을 사셔도 되고 하루종일 많이 타시다면 1일권을 이용하세요. 



부다페스트는 1회권은 기계에 넣어서 검표를 해야되구요. 



1일권은 그냥 들고다니면서 역무원한테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전철인 M1을 타고선 세체니온천(Széchenyi fürdő)역으로 향했습니다. 





세체니온천은 1913년에 바로크 리바이벌 건축으로 건립되었고 건축 당시에는 민영이며, 1927년에 확장되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유럽의 좋은 궁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입구는 좌측에 불켜진 곳입니다. 




세체니 온천의 가격표인데요. 일반 라커의 하루종일 이용하는 티켓은 5200 포린트로 이용했습니다. 



케빈 라커의 경우 당일 구매가 안되고 미리 사이트를 통해서 선구매를 하셔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다페스트와 세체니 온천은 남자,여자 락커나 탈의실이 나눠져 있지 않구요. 



탈의실의 경우 양 문을 닫고선 손잡이를 내려서 문을 잠글 수 있습니다. 





온천은 수영복입으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시구요.



겨울에는 슬리퍼와 큰 목욕까운이나 잠옷같은거를 챙겨가셔야 합니다. 





실내는 추운날씨를 피해서 온천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계셨구요. 



내부에서는 어른들을 위해서 수중운동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체니온천을 밖으로 나왔는데요. 영하4도의 날씨에 수영복 차림은 너무 춥습니다. ㄷ ㄷ ㄷ



사진을 찍고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ㄷ ㄷ ㄷ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은 아침일찍와서 추운날씨와 온천의 따뜻한 기운이 만나서 안개로 자욱합니다. 



좀 지나면 안개가 없어지려나 했는데 잘 안없어졌습니다. ㄷㄷㄷ



ㅇ온천 가운데는 수영전용 라인이 설치되어있는데요. 수영모가 필수입니다. 



나머지는 수영복만 챙겨입고 가시면 되구요. 간식거리랑 물을 따로 챙겨가세요. 



온천 내부에는 사먹을데가 없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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