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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헝가리(2018)

헝가리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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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노보텔 근처 부다지구의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선 어부의 요새 구경하러갔습니다. 



원래는 전날 도착하는 일정이였지만 터키항공이 회항을 하는 바램에 호텔비 날리고 여행 일정이 이상하게 꼬였습니다. 



암튼 천천히 걸으면서 세치니 다리도 구경하고 국회의사당도 구경하려 했지만 너무 추워서 빠르게 다니게 되네요. ㄷㄷㄷ





부다 성 아래에 Budai Váralagút (부다성터널) 이 있구요. 그 옆에 부다성을 올라갈 계단도 있고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길 건네에서 버스를 타고선 어부의 요새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어부의 요새가 최종목적지여서 어부의 요새쪽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본 국회의사당의 모습입니다.



헝가리는 오후 4시면 어두워서 저녁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른 시간이여도 어둑어둑해져서 섣불리 다니기 힘든 느낌이 듭니다. 





어부의 요새는 19세기 말 지어진 작품으로, 도나우 강과 페스트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회랑입니다.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7개의 고깔 모양을 한 탑이 있는데 이 탑은 헝가리 땅에 처음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마자르의 7개 부족을 상징하는 건물입니다. 






어부의 요새는 부다페스트를 찾는 분들이라면 야경은 물론 인생사진 찍으러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여기는 부다의성  터널에서 걸오올라가는데 10분 정도 걸리구요. 



저처럼 겨울에 방문하신다면 미끄러운곳이 많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부의 요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차시 성당 옆에있는 19세기 왕궁을 지키는 시민군이었던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어하면서 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BUDAPEST의 어부의요새(Halászbástya) 사진찍고 야경 구경하다가 이제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부다페스트는 눈도 많이 오고 날이 많이 추워서 길 곳곳에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져 있어서 언 곳이 많이 없습니다. 






헝가리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에 숙소를 정하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에 이런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부의 요새는 낮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고 밤에는 야경을 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니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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