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전주 경기전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전주 경기전

 

전주한옥마을을 구경하게 되면 들르게 되는 장소중의 하나인 경기전

 

경기전은 전동성당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입니다.

 

전주한옥마을 주변은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아서 주차하기 힘든 곳이니 주변 주차장을 잘 활용하세요 ~

 

 

경기전 앞에 세워져 있는 하마비

 

조선시대에 신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이 비 앞으로 지나갈 때에는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표석입니다.

 

 

비가 내려도 사람이 붐비는 경기전 입구의 모습 ^^

 

  입구 우측에 바로 매표소가 있고

 

좌측에는 경기전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분들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설명 해주시는 분들은 유명한 곳에 가면 봉사로 해주시는 분들이 많던데...

 

여기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경기전은 임진왜란 당시 피해를 입었고

 

여러실록을 보관했던 사고들이 불에 탔지만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들은

 

경기전 참봉 오희길(吳希吉)과 유신(柳訊), 수직유생(守直儒生) 안의(安義)와 손홍록(孫弘祿)의 도움으로

 

내장산 깊은 곳에 숨겨서 화를 피했고 나중에 전주사고본 실록을 바탕으로 4질 총 5질의 실록을

 

보관하려고 5개의 사고를 정비하지만 전주사고는 복구되지 못 하였다고 합니다.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곳의 정면의 돌이 깔려있는 길은

 

신도라고 해서 막아놓았습니다.

 

 

 

 

경기전은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국보 제317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등의 유적이 있는 곳입니다.

 

 

 

 

경기전 내부에는 한옥의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전주 경기전 맞은편에는 전동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