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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양양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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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양양 낙산사

 

국내 3대 관음성지인 낙산사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곳이지만 여전히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낙산사는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 671년(신라 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되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인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남해보리암이 꼽힙니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님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곳' 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되면 그 어는 곳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낙산사는 858년(헌안왕 2) 범일(梵日)이 중건(重建)한 이후 몇 차례 다시 세웠으나 6·25전쟁으로 소실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소실된 건물들은 1953년에 다시 지었습니다.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유명하다.

 

 그러나 2005년 4월 6일에 일어난 큰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은 소실되었다.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보물 제1723호

 

1692년 비구 석검 등이 큰 뜻을 세우고 조성한 사리탑입니다. 비문에 따르면 1683년 홍련암 불상에 금칠을

 

다시 할 때 주변에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더니 공중에서 사리가 탁상 위로 떨어져 이를 봉인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낙산사의 담장과 원통보전은 화재로 소실되었던 곳입니다.

 

현재는 과거처럼 복원되어 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원통보전(圓通寶殿) 담장의 모습입니다.

 

 

낙산사 원통보전(圓通寶殿)

 

 

낙산사 경내에는 조선 세조(世祖) 때 다시 세운 7층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圓通寶殿)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 및 홍예문(虹霓門) 등이 남아 있습니다.

 

 

절벽위에 세워진 낙산사 의상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8호

 

 

의상대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671년 낙산사를 창건할 때 이곳에서 좌선한 것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정자입니다.

 

 

의상대는 주변의 해송과 암벽 그리고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안정자로

 

의상대에서 맞는 일출경은 낙산사의 백미인 곳입니다.

 

 

낙산사의 홍련암은 의상법사가 처음 당나라에서 돌아와서 대비진신이 

 

이 해변의 굴속에 계시기 때문에 낙산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낙산사의 산내암자인 홍련암은 역사적으로 낙산사 창건의 모태가 된 암자로,

 

낙산사의 창건주인 의상대사가 관음볼사라의 진신을 반드시 친경하겠다는 서원을 세운 뒤 목숨을 건 구도 끝에

 

마침내 백의관음을 친견한 성스러운 관음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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