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1달살기 바르셀로나 Consum 마트

 

바르셀로나에서 정한 숙소가 레지던스 호텔같은 곳이여서 음식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보니 자연스레 마트를 가게 되네요.

유럽에는 이탈리아의 영향때문이지 여러종류의 피자를 팔고 있는데 저희가 산 피자는 Consum에서 나온 피자입니다.

 

 

비닐에 피자가 담겨있다보 뜯어서 접시에 피자를 올려서 전자렌지에 치즈가 익을따까지 돌려서 맥주와 같이 먹었는데요.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스페인도 오렌지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런지 주스가 달지않고 과육이 쌉히며 괜찮더라구요.

 

 

 

이건 얇은 샌드위치 같은건데 전자렌지에 돌려서 드시면 되고요. 우리가 흔히아는 샌드위치 맛과 비슷합니다.ㅎㅎㅎ

 

유럽은 마트에는 냉동피자, 라자냐 같은 음식도 많아서 숙소에 렌지만 있다면 저처럼 간단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consum마트의 과일 가격은 비싼편이고 야채는 적더라구요. 저희동네마트만 그런건지 모르겟네요. ㅠㅠ

 

 

와이프가 좋아하는 그릭 요거트인데요.그릭 요거트는 꾸덕꾸덕하고 된 느낌의 달지않은 요거트인데요. 맛은 우리나라꺼보단 좀 더 질감이 꾸덕한 느낌입니다.

 

 

 

 

스페인의 대표맥주인 에스트렐라는 홉 맛이 강한 전형적인 맥주여서 처량감있고 가볍게 겯들여 드시기엔 힘든 맥주네요.

마트여서 다양한 빵도 파는데 가격은 바게트빵은 1유로 아래도 많구요. 와인도 저렴한건 2유로 중반 가격부터 해서 30유로 사이의 와인들이 많은 편이여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