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오면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카탈루냐 광장 (Plaça de Catalunya) 은 전철 환승이나 공항버스를 이용하셔야 하는 분들이면 많이 듣고 기억하셔야 되는 장소입니다.
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고 아래로는 람블라스 거리 , 고딕지구 로 갈 수 있고 위로는 그라시아 거리(Passeig de Gràcia) 쪽으로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아래의 람블라스 거리쪽으로 내려가시면 신호등을 건너도 커다란 가로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아래로 가시면 람블라스 거리가 펼쳐집니다.
처음 만나는건 바로 작은 음수대인 Font de Canaletes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물을 마시면 바르셀로나를 다시 방문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간혹 물을 마시던데 전 그런 용기는 없어서 손만 씻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
바르셀로나의 전통 시장으로 유명한 라보케리아 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르셀로나에 온다면 꼭 한 번씩은 들리게 되는 곳인데 .. 아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관광이 많아지면 시장이 관광객 위주의 물건만 팔아서 좀 재미가 없어지는 듯 합니다.
그래도 현지인들이 찾는 곳이여서 왠만한건 다 파는 시장입니다. 개인적으론 마트가 좀 더 저렴한 듯 하니까 여기서 그냥 컵이 담아서 파는 과일이나 하몬 같은 것만 사새요.
지중해 바다의 옆에 있는 곳이다보 생선들이 무척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구요.
바르셀로나는 돼지껍데기 튀김도 팔고 초리죠라는 그페인식 소세지와 돼지 다리로 만든 하몬등을 팔고 있습니다.
람블라스 거리의 바닥에는 호안미로의 꼬깔모자의 람블라가 있습니다. 람블라스 거리 아래로 쭈욱 내려오셔야 볼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지나다녀서 사진 찍기 힘드네ㅛ ㅠㅠ
한 번쯤 이것저것 둘러보시면서 많은 인파속에서 소지품이 없어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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