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통영에 놀러가면 한번쯤은 타게되는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인데요. 이 곳은 관광객으로 엄청 많이 붐비는 곳이다보니

탑승객 번호가 정해져 있어서 그 번호에 맞는 시간대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정상까지 거리도 상당히 긴편이여서 고소공포증이 심하신 분이면 고민 좀 하셔야 합니다.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다보니 주차장이 넓은 편이여도 엄청 혼잡해집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제 순번에 맞춰서 탑승하는데 직원분이 일행 숫자를 보고서 알아서 케이블카를 탑승시켜주십니다.

 

 

통영 케이블카에 내려서 정상까지 올라가면 되는데 정상에 가면 화장실이나 매점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화장실을 들리시고 매점도 들러서 요기를 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우측 통행이죠 ??? 꼭 제대로 지켜서 많은 분들이 기분좋게 다녀오실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한려수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에서 사천·남해 등을 거쳐 전라남도 여수에 이르는

남해안 연안수로를 일컫는 말인데요. 미륵산에 올라가시면서 전망대에 경치를 바라보시면 좋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이 흐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케이블카 길이가 이렇게 보니까 엄청 길죠?? 이렇게 긴 케이블카를 타면 왠지 비싸단 느낌이 안드네요. ㅋㅋㅋㅋ

 

 

한려수도의 경치가 한 누에 볼 수 있는 461m 의 통영 미륵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ㅎㅎㅎㅎ

흠흠 .. 케이블카 타고 올라와서 너무 편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등산해서 올라오고 싶네요. 

 

 

내려갈때는 올라갈때와는 다른 길로 내려오면서 놓쳤던 풍경들을 눈에 담아봅니다. 

 

 

통영 한려수도는 우리나라 8경 중 하나로 거울같이 잔잔한 물결, 곳곳에 떠 있는 섬들, 고요한 포구, 한가로이 떠 있는

범선 등 경관이 아름답고, 곳곳에 이순신(李舜臣)의 유적들이 있어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