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차를 몰아서 성삼재 휴게소에 와서 오랜만에 올라간 지리산 노고단입니다.
지리산 노고단은 왕복 4시간 정도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성삼재 휴개소는 새벽에 도착해서 올라갈 수 있지만 정상 부근에서는
통제시간이 있어서 산행을 바로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새벽에 도착해서 좀 자다가 올라가서 일출도 보고 그럴려고 올라갔습니다. ㅎㅎㅎㅎ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빨리 올라가시려면 계단으로 천천히 가시려면 편안한 길로 오르시면 됩니다.
대피소를 앞두고 갈림길이 있는데 여기도 노고단 대피소까지 빠른길 천천히 가는길로 나눠져있습니다.
이쪽의 빠른길은 이제 나무 계단이 아닌 돌길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노고단 대피소는 마지막 화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되어 있고 깨끗합니다.
노고단대피소의 옆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이제 노고단 정상을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올라갔습니다.
노고단 정상은 인터넷으로 사전 인증을 받으셔야 되고요.
이걸 안하셨다면 현장에서 신청해서 받으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 ... 날씨가 하아아아 너무 흐려서 안타까웠습니다.
노고단 정상은 사진을 찍어러도 많이 오시는데 이분들도 오늘은 허탕을 치신 모습이였습니다.
노고단의 유래에 관련 내용들 중간 중간 볼 수 있구요 . 국립공원이라서 많은 시설들은 잘 정비되어 있구요.
주차장은 새벽일찍가면 자리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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