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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이탈리아(2017)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주(Column of Marcus Aur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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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폴리 대공의 궁전 정면에 있는 분수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로마의 명소입니다.

 

 

로라에는 로마시대부터 상하수도가 발달해서 그런지 도시내에 주요 광장에는 분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합니다.

 

 

G.L.베르니니의 원안(原案)에 따랐다고 하는 N.살비 설계의 대표작으로, 1732년 착수하여 살비 사후인 1762년에 완성하였습니다.

 

 

트레비 분수는 테르미니역에서 많은 버스들이 지나치는 곳이여서 구글지도에서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ㅎㅎㅎ

 

 

 

 

흰 대리석 작품으로 개선문을 본뜬 벽화를 배경으로 거대한 1쌍의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해신(海神)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 위에 해신 넵투누스상(像)이

 

 

거대한 조개를 밟고 서 있으며, 주위의 거암거석(巨岩巨石)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와 연못을 이루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연못을 등지고 서서 동전을 던져 넣으면 다시 로마를 방문할 수 있다고 하는 속설이 있는데요.

 

 

제가 갔을때도 외국인들이 동전을 서서 던졌는데 그게 성공해서 사람들이 막 소리를 지르고 했었습니다. ㅎㅎㅎ

 

 

 

 

 

 

Santa Maria in Via - Madonna del Pozzo 가 주변에 있는데요.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커피포트 Bialetti 매장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비아레띠의 커피포트는 1인용, 2인용, 3인용 등 사이즈 별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오리지널은 1인용은 16유로 , 2인용은 21 유로 , 3인용은 24 유로 정도 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원주(Column of Marcus Aurelius)는 도리아 양식의 원주로, 이탈리아 정부 청사로 사용하는 키지 궁전(Palazzo Chigi) 앞의 콜론나 광장(Piazza Colonna)에 있습니다.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재위 161~180)를 기리기 위한 탑으로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사후인 193년에 완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둥 꼭대기에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청동상이 있었으나 르네상스 시대에 사도 바울의 상으로 바꾸어 설치했습니다.

 

 

크기는 지상으로부터의 높이가 39.72m이고 탑신 높이는 29.62m이다. 기부는 본래 3m였는데 1589년에 교황 식스토 5세가 도메니코 폰타나(Domenico

 

 

 Fontana)에게 명하여 복원할 당시 10.1m로 만들었다. 지름이 3.7m인 27~28개의 카라라산(産) 대리석 벽돌을 사용하였고 원주 내에 190~200개의

 

 

계단이 있다. 원주 표면에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참여한 전쟁에 관해 나선형으로 돌아가며 부조로 빽빽하게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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