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도착해서 우버를 타고선 예약해둔 쉐라톤 홍콩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서둘러 체크인을 하고선 너무 피곤해서 후다닥 올라갔습니다.
아재 둘이여서 싱글베드 2개로 예약햇어야 했는데 하버뷰 우선인 방을 잡다보니 킹베드로 그냥 선택했습니다.
비싼 호텔의 특징 중의 하나가 깨끗한 침구류와 좋은 침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쉐라톤도 깔끔한 침구류와 편한 침대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쉐라톤 호텔 객실 전체 요금 ₩577,334 입니다.
2박 요금 ₩262,424 /박
세금 및 수수료 ₩52,486 이였습니다.
여기에 보증금 1박당 1000 홍콩달러를 결제했습니다. 이돈이면 한국돈으로 15만 정도 입니다.
벽결이 TV와 무료 전화기도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객실은 전부다 무료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체크아웃하면 바로 끊겨버립니다. ㅋㅋㅋㅋ
쉐라톤의 경우에는 투숙객의 정보를 모두 적고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TV를 켜면 웰컴이라고 하면서 아재들을 반겨줍니다. ㅋㅋㅋ
뉴욕의 힐튼의 경우에도 이런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조금은 편한 의자도 방안에 제공되고 있구요.
비즈니스 손님들을 위함 책상과 의자도 같이 있습니다.
문옆의 벽장을 열어보면 금고, 다리미, 다리미판 , 샤워가운, 여분의 담요 그리고 실내화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실내화는 진짜 말그대로 실내화라 밖으로 신고 나가시진 마세요.
미니 냉장고와 커피포트, 다양한 컵과 커피, 티백 차등이 제공 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홍콩의 호텔들은 냉장고에 먹을게 많다고 하던데 쉐라톤은 물만 줍니다.
화장실의 모습인데요. 투명한 유리 제질의 세면대는 신선했습니다. ㅎㅎ
화장실에 방안이 보입니다. 물론 화장실 내부에 블라인드가 있어서 내리면 안보입니다. ㅎㅎ
화장실은 욕조가 있고 그 옆에는 샤워전용 샤워기가 별도로 있습니다.
샤워기가 있는 부분에는 바닥에 배수구는 물론 유리벽이 막아져 있어서 변기쪽으로 물이 튈 염려는 없습니다.
화장실은 욕조에 누워서 화장실 유리벽을 통해서 홍콩의 야경을 볼 수도 있습니다.
쉐라톤 호텔에서 제공되는 세면도구는 조금 통에 담겨져 있는데요.
가글 바디로션 비누와 함께 일회용 칫솔, 치약, 치실 세트와 가글도 있습니다.
가글은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샤워실에 샴푸, 헤어 컨디셔너, 바디폼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Sheraton hongkong Hotel&tower 는 홍콩 찜사추이 역의 E번 출구로 나오시면 가깝습니다.
버스역도 호텔 입구 옆에 있어서 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엔 편합니다.
홍콩 공항에서 야간버스나 주간버스를 이용하셔도 같은 찜사추이역 근처에 내려주기때문에 호텔을 찾기는 편합니다.
홍콩공항에서 A21 번 버스를 타시면 오실 수 있구요
새벽에 도착하셨다면 N21 야간버스가 운행하고 있어서 그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우버를 사용하신다면 새벽에는 230 HKD 정도 비용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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