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반응형






경주에서 야경으로 유명한 장소는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안압지) 가 있는데요.




첨성대는 그 전에 다녀와서 이번에 동궁과 월지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동궁과 월지의 입장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구요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동궁과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입니다. 이 곳에는 



입장 후 보이는 목조건물은 임해전이고, 바로 옆의 큰 연못에는 3개의 섬이 세워져 있다.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는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신라인들의 예지가 돋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압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미터 지점에 조성되었습니다.




큰 연못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무산(巫山)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된 산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신선 사상을 상징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섬과 봉우리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동물을 길렀다는 가장 대표적인 신라의 원지(苑池)이다.







왕궁에 딸린 연못으로 서쪽에 별궁인 임해전이 있으며, 동쪽과 북쪽은 굴곡이 심한 곡면을 이루고 있고, 연못 안에는 3개의 성(섬)이 있습니다.



별궁인 임해전과 여러 부속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 곳을 바라보면서 연회를 베풀기도 하였던 곳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야경으로 너무나 유명해져서 주말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평일을 추천드립니다. 




동궁과 월지는 토요일 저녁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도 엄청 붐비고 복잡합니다. 참고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