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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고창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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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숲으로 유명한 천년 고찰 고창 선운사 봄, 가을 자연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하지만 전 겨울 늦게 다녀왔습니다. ㅋㅋ

 

 

 

선운사는 입장료는 3000원이고 주차비는 2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선운사는 주변에 공원과 음식점이 있는 관광단지가 있구요.

 

 

 

 

그 곳을 지나서 선운사 일주문에서는 입장료를 내고 선운사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관광단지는 넓은 곳이구요. 일주문 지나서 주변은 작은 냇가가 있어서 조용히 산책하기 좋습니다.

 

 


 


 

 


 

선운사 천왕문 모습인데요.

 

 

 

천왕문에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4대천왕이 모셔져 있습니다.

 

 





 

 

 

 

선운사는 오래된 절이여서 한옥의 오랜 정취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설은 신라의 진흥왕(재위기간 540∼576)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따라서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입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등 19점의 유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웅보전의 옆 모습인데요 .. 휘어있는 나무를 자연스럽 사용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선운사 대웅전은 신라 진흥왕 때 세워진 것으로 전하며,

 

 

 

현재 건물은 조선 성종 3년(1472)에 다시 지은 것이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려 광해군 5년(1613)에 다시 지은 것입니다.

 

 

 

앞면 5칸·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만든 기둥위의 장식구조가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며졌습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옆면에는 높은 기둥 두 개를 세워 간단히 처리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둥 옆면 사이의 간격이 넓고 건물의 앞뒤 너비는 좁아 옆으로 길면서도 안정된 외형을 지니고 있다.

 

 

 

건물 뒤쪽의 처마는 간략하게 처리되어 앞뒤 처마의 모습이 다르며 벽은 나무판으로 이루어진 널빤지벽입니다.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을 한 우물천장을 설치하였고 단청벽화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조선 중기의 건축답게 섬세하고 장식적인 구성과 빗살 여닫이문이 화려한 건물입니다.

 


 



 

 

 

고창 선운사는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호위하는 숲 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전을 병풍처럼 감싸며 군락을 이룬 동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500년 수령에 높이 6m인 동백나무들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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