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북한산 북한산성 종주

반응형

 


 

 

 북한산국립공원내에 있는 북한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지리적 요충지로서 한강 하류 지대의 주도권을 얻기 위한 중요한 전략지로 여겨져서


백제때부터 북한산위에 성을 쌓고 이용해왔고 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동안 한강 지역을 방어하는 곳으로 이용되었습니다. 







현재의 북한산성의 모습은 조선시대때 지어진 북한산성에는 6개의 대문과 7개 암문 1개 수문과 


성벽들을 현재에 발굴하고 보수하면서 갖춰진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서문은 의상봉(義相峯) 서북쪽 해발 150미터 높이의 낮은 구릉지에 위치한 북한산성의 성문 가운데 하나로 


북한산성의 동서남북 네 방위 가운데 서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입니다. 


지난날 실질적으로 북한산성의 정문 역활을 하였으며, 지금의 문루는 1958년에 복원하면서 이승만 대통령 쓴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대서문을 지날때만 해도 정비된길로 편안하게 걸어가게 됩니다.


앞으로 닥치게 될 힘든 코스는 꿈에도 모른체 ㅎㅎㅎㅎㅎ



 

 



북한산성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이 나온 표지판입니다. 


길찾는데는 큰 도움은 안되고 그냥 참고용 정도로 생각하세요.





 




중성문은 원효봉(元曉峯)과 의상봉(義相峯)을 직선으로 그은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현재 북한동역사관과 새마을교 일대에서 산성내 중심부에 위치한 중흥동을 향하여 오르는 중간 길목에 위치해 있는 


북한산성 중성(重城)의 성문입니다. 1998年 문루를 복원하고 성벽도 보수했습니다.


14성문이나 12성문 종주를 하시는 분들은 여길 찍고 다시 내려가셔야 합니다. ㅠㅠ


그래서 국녕사 올라가는 사이길로 다시 올라가셔야 합니다. 




 



국녕사는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도 1713년 승병(僧兵)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입니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녕사는 한국전쟁과 1991년도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이 되었다가


 1998년에 새로 지어진 절이다보니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국녕사를 지키고 있는 흰둥이 ^^


등산객들이 간식을 많이 줘서 사람을 무척 잘따르고 가방만 열었다하면 


바로 뛰어오는 똑똑한 녀석입니다. ㅋㅋㅋ



 



북한산성 종주는 북한산의 험난한 능선을 따라서 가는 곳이라


이런 난코스도 많이 등장합니다. 



 

 



오전만 해도 날씨가 흐려서 북한산의 멋진 풍경을 많이 못 봐서 서운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움직이는데 가을 햇빛과 함께 단풍들이 반겨주고 있어서 


산행이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문마다 사진을 찍다가 


점점 힘들어서 대충대충 찍고 넘어갔습니다. 


 

 

 

 

 

대남문은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 하나로 동서남북 네 방위 가운데 남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입니다.

 

처음 축조 당시에는 소남문(小南門) 그리고 이후 문수암문(文殊暗門) 등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해발 715미터의 보현봉(普賢峯)과 해발 727미터의 문수봉(文殊峯)이라는 두 거봉을 잇는 해발 663미터 능선 한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북한산은 코스가 워낙 다양한 곳이여서 나중에 기회가 될때


다른 코스로 오고 싶은 곳입니다. 


 

 



대동문은 북한산성의 여러 성문 가운데 하나로 동서남북 네 개 방위 가운데 동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입니다. 


우이동 진달래능선이 끝나는 해발 54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성문은 1993년에 문루를 갖추는 등 복원되었습니다. 


성문 안쪽 성돌에 축조 당시인 1711년 공사를 책임진 기관과 구간을 기록한 명문이 남겨져 있습니다.





 



 

 

 



백운봉 옆에 위치한 위문가는길이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코스였습니다. 


오르막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 헥헥 위문찍고 내려오면서 부터는 계속 내리막은 


무릎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마지막에는 과거 북한산성의 수문이 위치했던 곳으로 돌아서 왔습니다. 


14성문을 보는게 목표였지만 저질 체력으로 인해서 시간이 부족해서 12성문으로 만족하고 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