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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내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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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을 단풍 다 떨어지고 가네요 ㅋㅋㅋ

 

내장산 국립공원에 유명한 곳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내장사를 찾아갔습니다.

 

내장사는 내장산국립공원 내부에 있다보니

 

차를 가져가시면 주차료가 발생합니다.

 

경차는 2000원이고 보통 차량은 비수기엔 4000원 성수기엔 5000원입니다. 

 

 

 

 

 

 

내장사 가는길에 작은 호수가 하나 있는데 단풍이 절정일 때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낙엽이 다 떨어져서 바닥에 쌓여서 비춰진 모습도 나름 운치가 있고 좋습니다. ^^

 

 

 

 

 

내장사 일주문입니다. 여기서 길이 나눠지는데 일주문을 통과하면 내장사가 나오고

 

오른쪽의 길로 올라가게 되면 다른 산행코스가 나옵니다.

 

전 내장사를 구경왔으니~~ 직진!!

 

 

 

 

 

 

조용히 걷다보니 어느새 천왕문이 나오네요 .

 

내장사는 636년(무왕 37)영은조사(靈隱祖師)가 창건하여 영은사(靈隱寺)라 하였으며, 이때의 가람규모는 50여 동이었고

 

 1098년(숙종 3)행안(幸安)이 전각과 당우를 새로 건립하고 중창할 정도로


역사가 깊고 의미가 있는 절이지만 정유재란과 6.25때 전소되었다가 다시 중건한 절이여서

 

아주 옛날부터 있었던 소중한 절의 유물들이 많이 소실된 곳이기도 합니다.

 

 

 

 

 

 

 

정혜루는 내장사의 문루로 사세가 한창 번영할때인 1468년(세조 14)에는 내장사에 정혜루가 세워졌습니다.

 

성임의 정혜루기에는 이렇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누의 처마와 기둥은 날아갈 듯하고 창과 난간은 성글어 시원하여 그 규모가 장엄하고 아름다움이 견줄데 없으니

 

그 이름을 정혜라 하였다.

 

 

 

 

 

 

정혜루 배경을 사진을 담아보고 ^^

 

내장사의 대웅전은 제가 갔을때 공사중이여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ㅠㅠ

 

 

 

 

 

 

내장사옆에는 내장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내장사 주변에 작은 호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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