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랑 주말에 가기 좋은 과천 서울대공원

 

 

 

18개월 아기랑 주말에 가기 좋은 과천 서울대공원

 

저희가 방문한 날은 흐려서 아이랑 다니는데 안덥고 좋았어요 ㅋㅋㅋㅋ

 

서울대공원 입장료: 성인 5천원 5세이하 무료...

 

코끼리열차 성인 :1500 (유모차 접어서 탑승가능 하지만 불편함)

 

입장료는 교통카드로로 결재가능하구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한데 당일은 안되고 평일만 가능합니다.

 

 

 

 

대공언 입장하면 바로 홍학보고 기린보고 해야죠 ㅎㅎㅎ

 

 

 

기린은 올라갈때 내려갈때 2번 봐야하는게 룰인가요??

 

저희 아기는 어찌알고 내려갈때 기린 보자고 해서 또 봤어요. 

 

 

 

 

도장찍는거 알려줬더니 여기서 또 한 십분 ... 열심히 찍으시는 우리 따님

 

올라가서 호랑이랑 사자도 보자꾸나 ... 

 

 

 

 

시시한 초식 동물들은 건너띄고 강렬한 인상의 사자를 보러 위로 올라갔어요.

 

사자 울음소리는 엄청 크고 무서웠어요. 단체 생활을 하는 애들이라 그런지

 

숫사자 암사자가 여러 마리 같이 있네요.

 

 

 

 

서울대공원 리프트 탑승하시면 호랑이 사육장이 있는 서울 대공원의

 

 

가장 높은곳에서 내리셔서 구경하시면서 내려오면 됩니다.

 

 

 

저희처럼 걸어올라가면 다시 또 아래로 내려와야 해요.

 

물론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지만

 

오늘은 우리 딸 동물 보여주고 최대한 많이 걷게 하는게 목표!!

 

 

가을이여서 낙엽이 서서히 지기 시작해서 좋았어요.날이 너무 덥지도 않고 내려가면서 사슴도 보고

 

바다사자, 물개 등도 구경하고 독수리 사육장도 구경하고 풍선만 보면 시선 뺏기고 .. ㅎㅎㅎㅎ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고 유모차 부대들이 많지만 중간중간 아기 기저귀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와 같이 오기 좋은거 같아요.

 

 

전날 산 새운동화 신고 단풍길 앞에서 포즈도 취하고

 

오픈런은 아니였지만 아침부터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1시 언저리였어요.

 

 

그나저나 우리 다음주에 또 어디가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