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수술 후기 (입원 5일차, 수술4일차)

반응형


아침점심저녁으로 국은 미역국만 나오는데 슬슬 질려하네요 ㅎㅎㅎ

저희는 그래서 근처 nc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반찬 몇 개 사와서 먹곤 했어요.

이제 수유를 시작하게 된면 자궁수축이 빨라져서 산모들에게 배통증이 오는데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이 걸어야 빨리 좋아진다고 해서 열심히 운동했어요.

산모는 바로 일어나기 많이 힘드니까 침대를 최대한 세운 후에 도와주시거나 남편분의 목에 양팔을 걸어서 천천히 일으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중간중간 간호사분이 수유하라고 애기를 데리고 오시는데요. 왼쪽, 오른쪽 수유 시간이랑 기저귀 교체한 숫자 적으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와이프가 잘 걷고 하지만 슬슬 대변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와서 걱정을 했어요.

저희는 집에서 챙겨먹던 임산부용 락토핏을 가져와서 간호사님한테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이날 먹었어요. 물론 다음날 쾌변했어요.ㅋㅋㅋㅋ

유산균은 사람마다 맞는게 다른데 저희 와이프는 이게 제일 맞다고 해서 꾸준히 먹고 있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