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주말에 오랜만에 하게 되서 다양한 먹을게 준비되어 있는 뷔페 체인점을 가고 싶더라구요.
집근처에 다행이도 쿠우쿠우 매장이 있어서 먹으러 갔습니다.
처음 접시는 아무래도 가볍게 샐러드 위주로 챙겨왔는데요.
맛살이랑 치킨같은 제가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토마토와 치즈로된 카프리제나 연근같은 몸에 좋은 샐러드도 있습니다.
쿠우쿠우는 가보신 분들이라면 초밥하고 회 등이 많다는 걸 아실 겁니다.
그래서 연어도 챙겨오고 조금은 애매한 참치도 챙겨왔는데요. 낫또도 있는데 ... 양념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쿠우쿠우에는 기본적인 탄산음료, 커피, 그리고 과일 음료 등 여러가지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그 중에서 8가지 차 중에서 히비스커스하고 루이보스&오렌지가 섞이 티로 마셨습니다.
쿠우쿠우의 메인 음식인 초밥 조금하고 찐새우? 삶은 새우를 가져왔는데요.
새우가 제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맜있네요. 이 날 새우만 먹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쿠우쿠우에서 뭘 먹을까 보다가 피클도 챙겨오고 육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육회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것도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새우튀김도 있었는데 새우살로만 되어있는거랑 새우전체로 튀겨진게 있었는데 전체로 튀기진 튀김이 낫더라구요.
새우가 제철이여서 새우로된 초밥들의 종류도 많아서 조금씩 가져왔는데요.
생새우 초밥, 삶은 새우 초밥, 간장새우 초밥, 생새우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생새우 구이 초밥도 있구요.
현재는 갈은 새우가 들어간 유부초밥이 있는데 이게 요새 신메뉴인데 한 번씩 드셔보세요. ㅋㅋㅋ
장어 덮밥이라고 있어서 가져왔는데 흠... 그냥 장어초밥으로 먹을껄 그랬나 봅니다.
장어맛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고 그냥 야채가 많이 느껴집니다. ㅠㅠ
육회가 맛있어서 또가져와서 먹고 샐러드도 더 챙겨오고요.
탕수육과 비슷한 찹쌀 꿔바로우가 있었는데 너무 반죽이 두껍고 양념이 없어서 맛은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랑 튀김으로 좋아해서 이것저것 챙겨왔는데 흠... 맘에 드는게 별로 없네요.
숙주 차돌볶음은 숙주만 남아있어서 별로였구요. ㅋㅋㅋ
춘권, 미니 핫도그, 닭튀김이나 다른 튀김은 그냥그냥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매운갈비같은 고기는 아무래도 많이 안먹어서 그런지 고기가 딱딱한 편이였습니다.
피자도 있고 만두도 있는데 만두는 왕만두라 배불러서 못가져다 먹었네요.
음식을 다먹고 나서 슬슬 후식을 먹으려고 뭐가 있나 또 살펴보니 와플이랑 케익등이 있었는데
그런건 너무 배불러서 안먹고 망고랑 얼린 열대과일 그리고 팥빙수!!
역시 입가심은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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