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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벨기에 맥주 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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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수입맥주의 덕후를 양산해는데 큰 기여를 했던 호가든 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호가든 처음 마실때 우와 하고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도 몇 번 마셨는데 맛이 이상해져서 봤더니 한국에서 만들더라구요. ㅠㅠ

 

개인적으로 제발 수입맥주는 수입해서 팔았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만들면 맛이 틀려서 안마시고 안찾게 되네요. 

 

요새는 다시 수입을 한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맛은 예전 맛이 아닌 느낌입니다.

 

호가든의 맥주 색은 탁한 금색이며 평균 알코올 도수는 4.9%입니다. 맥주 전문가들은 잔을 기울여 2/3 정도 따르고

 

빠르게 섞어 주며, 잔을 세워 다시 부어 마시는 방법을 추천한다. 맛이 진하고 탄산과 청량감은 적은 편이다.

 

오렌지 껍질이 첨가되어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 향을 내고 효모가 가라앉아 있어 흔들어 먹으면

 

더 좋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맥주 따르는 방법은 다른 맥주도 동일한 방법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제가 아사히맥주 공장 견한갔는데 비슷한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그때 알려준 방법은 맥주를 잔에 반이상을 빠르게 부어서 거품이 일정도로 따라줍니다. 

 

그리고 거품이 가라 앉을 동안 기다린 후에 맥주거품의 층이 1cm 정도 생기면 잔에 거품이 안일어나게 따라주고

 

마시면 부드러운 크림 맥주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호가든 만원에 컵과 함께 500ml 4캔과 컵을 주더라고요. 

 

호가든에서 줬던 이 컵 진짜 좋습니다. (맥주 리뷰를 하고 싶었는데 컵리뷰를 ...)

 

유리컵인 두꺼워서 잘 깨지지도 않고 용량도 큰 편이고 저희 집에서 1등으로 사용되는 컵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이런 행사를 하면 사려고 하는데 잘 없네요. ㅠㅠ 

 

 

맥주는 시원하게 해야 제맛인거 아시죠?? 불타는 금요일 쫀드기를 구워서 시원한 호가든 맥주와 함께 ~

 

마셨던 호가든 입니다. 

 

호가든은 예전에 부드러운 목넘김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이였는데

 

요새는 그냥 탄산이 강해져서 목넘김은 부드럽지 않고 향은 밋밋합니다. 

 

도대체 왜 .... 하아 그냥 컵 행사할때나 사먹게 되는 맥주가 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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