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함가네 생선구이 전문점

 

오랜만에 속초로 바람쐬러 ~ 새벽부터 신나게 달려서 왔습니다. 

동해안의 시원한 파도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 기분이 한층 상쾌해졌습니다. 

 

 

이 날은 속초 동명항에서 아침을 챙겨먹고 나니 마땅히 할게 없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왜냐구요?? 속초를 일년에 2번씩은 오니 관광은 특별히 할게 없네요. 

그래서 속초중앙시장가서 시장구경하고 호박식혜만 잔뜩 샀네요. 

 

 

속초 중앙시장에서 구경다니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인데 뭘 먹을까 하다가 속초오면 다양한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오랜만에 생선구이 가게를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속초는 88생선구이가 가장 유명한데 이번에는 새로운 곳으로 한 번 와봤습니다. ㅎㅎㅎ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주변에 잘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ㅠㅠ 

 

 

속초네 함가네 생선구이는 정식이 있는데 생선구이하고 찌개류가 같이 나오는게 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시켰습니다. 

반찬은 깔끔하게 적당한 양으로 나옵니다. ㅎㅎㅎ

 

 

생선구이를 연탄불에서 처음부터 굽지 않고 주방 안에서 사장님이 어는 정도 구워서 살짝 익혀서 먹을 정도로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대기시간이 짧은것 같기도 하고 암튼 생선구이 4~5가지가 나오는데

암튼 이름은 삼치나 고등어 말곤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맛이요? 생선구이는 맛은 살짝 쌀짝 틀린데 저는 삼치나 고등어가 입맛에 맞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