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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태백 검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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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태백의 검룡소 입니다. 




검룡소는 특별한 볼거리가 있거나 한 곳은 아니지만 한강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로 인해서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태백시 검룡소는 주차장도 작지만 설치되어 있구요.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ㅎㅎ




검룡소가 있는 금대봉 일대는 환경부가 정한 자연생태계보호구역으로 희귀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어 물놀이나 취사·야영 등이 금지되어 있는 곳입니다. 




매년 음력 6월 15일 유두절이면 태백문화원 주최로 한강대제가 열립니다.







제가 간날은 겨울에 찾아가서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검룡소는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검룡소 둘레는 약 20m이고, 깊이는 알 수 없으며 사계절 9℃의 지하수가 하루 2,000~3,000t씩 



석회암반을 뚫고 솟아 폭포를 이루며 쏟아진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줄기 때문에 깊이 1∼1.5m, 너비 1∼2m의 암반이 구불구불하게 패여 있습니다.







검룡소의 이름은 물이 솟아 나오는 굴 속에 검룡이 살고 있다 해서 붙여졌습니다. 




물은 정선의 골지천과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거쳐 단양·충주·여주로 흘러 경기도 양수리에서 한강에 흘러든 뒤 서해로 들어갑니다.







검룡소 주변에 태백산천제단(중요민속자료 228), 용연굴(강원기념물 39), 월둔동굴(강원기념물 58), 



태백 장성의 하부고생대화석산지(천연기념물 416), 



태백 구문소의 고환경 및 침식지형(천연기념물 417), 태백산석장승(강원민속자료 4), 태백 본적사지삼층석탑재(강원문화자료 126), 



태백산도립공원, 태백석탄박물관,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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