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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미국(2015)

[시카고여행] 건축의 도시 시카고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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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도시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밀레니엄 파크

 

미국 시카고는 고층 건물의 빌딩 숲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그 중심에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같은 밀레니엄 파크가 있어서

 

많은 시카고 시민의 작은 쉼터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밀레니엄 파크는 1997년 시카고 시장 리차드 데일리(Richard M. Daley)가 이곳을 공원으로 정비하고

 

그랜트 파크에 부족했던 음악공연 시설도 조성하기로 함으로써 출발하였습니다.

 

[Wrngley Square에서 바라본 시카고 도심의 모습]

 

 

 

 

chicago Millennium Park 내부에 세워져 있는 거대한 사람의 얼굴 석상

 

 

 

 

chicago Millennium Park는 무료로 볼 수 있는 공원이고 주변에는

 

시카고 미술관도 있고 미시간 호수도 가까워서 구경을 같이 하기에 좋습니다.

 

 

 

 

밀레니엄 파크내에는 바르셀로나의 예술가 호메 프렌사의 유리분수가 있는데

 

50피트 높이의 두 개의 유리 블록타워가 연못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유리분수의 각 타워는 1천명의 시카고 시민들의 얼굴을 유리 뒤편의 LED에 비추는데,

 

5분 동안 비추면서 마지막 20초 동안에는 각각의 타워 중심부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 공간은 여름철 아이들의 훌륭한 물놀이 공간이 되고 있으며 밀레니엄 파크의 대표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Boeing Gallery South에 있는 사람들의 석상들

 

 

 

 

AT&T플라자에 있는 런던의 조각가 애니수 카푸어가 디자인한 클라우드 게이트는

 

110톤 규모의 타원형 오브제로서 아주 큰 수은 덩어리, 혹은 커다란 땅콩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조각은 반짝 반짝 윤이 나는 1/4인치 두께의 스테인리스 스틸 판을 접합하여 만든 것으로서

 

공원의 진입문 역할을 하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공원과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반사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다.

 

 

 

 

흔히들 밀레니엄 콩이라고 불리는 이 설치물은 반사된 시카고 도심의 풍경이나

 

자신들의 모습들을 관광객들이 사진들을 찍는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밀레니엄 게이트에 비친 모습을 찍으면서

 

시카고에 대한 추억을 하나더 쌓아왔습니다. ㅎㅎ

 

 

 

 

밀레니엄파트안의 대표적인 시설 중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제이프리츠커 뮤직파빌리온이 있는데

 

이 기념비적인 건물은 무대를 뒤 덮고 있는 조각 작품 같은 스테인리스 스틸 곡선이 독특한 외관을 이루고 있고

 

이곳은 4천개의 좌석과 7천명이 앉을 수 있는 잔디밭으로 이루어져 1만1천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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