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여행을 하면서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
그래서 나름 저렴한 가격의 좋은 호텔들을 찾다보니 힐튼의 호텔로 결정 Hilton Suites Chicago Magnificent Mile
익스피디아에서 바로 예매하고 결제해버림 ^^
2 nights : $209.00 /night
Taxes & fees: $71.18
Total $489.18
미국에서 가장 적응하기 힘든게 이놈의 택스 ㅠㅠ 택스가 어마마하게 적용되서 원래 예상을 뛰어넘어버림
Hilton Suites Chicago Magnificent Mile 에서 지낸 방은 작은 거실, 침실, 드레싱 룸 화장실로 되어 있어서
혼자지내기엔 큰 느낌의 방이였습니다.
작은 거실 한쪽벽에는 책상, 의자, 쇼파, 텔레비전, 탁자 그리고 작은 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와 작은 세면대가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커피와 차 종류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 이걸로 물끓여서 뽀글이 해먹고 했습니다. ㅋㅋㅋ
힐튼 호텔의 퀸사이즈 침대 침대는 푹신푹신하고 좋았습니다.
싸구려 침대의 스프링 느낌도 안나고 .. ^^
거실과 침실에는 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좀 더 안락한 느낌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거실에도 텔레비젼이 있지만 방안에는 텔레비젼이 또 한대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벽에 설치된 에어컨은 은근 거슬렸습니다.
새벽에도 자동으로 계속 작동되서 첫날은 자다깨기도 하고 ㅠㅠ
화장실은 깔끔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건이 참 많은데 샤워용 큰 타월, 보통 타월, 그리고 작은 손수건 크기의 타월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비싼 호텔들은 헤어드라이기가 보통 있는데 안보여서 서랍장을 뒤져보니 나왔습니다. ㅋㅋㅋ
욕조도 설치되어 있고 첫날에 샤워커튼을 잘 못 쳐서 바닥에 물흘리고 ㅋㅋㅋ
Hilton Suites Chicago Magnificent Mile에서 공짜로 제공해주는
샴품, 린스, 바디클린져, 바디로션 등등이 있습니다.
드레스룸 벽뒤에는 옷걸이와 금고
다리미와 다리미 판 등이 있었습니다.
드레스 룸도 있고 해서 많이 넓었던 시카고 힐튼 호텔이였습니다.
힐튼 호텔의 경우 전자키를 인식한 후에야 엘리베이터 층 버튼을 누르게 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어리버리 대지 마세요 ^^
호텔내에는 음식점, 작은기념품 가게, 헬스장, 수영장, ATM 등이 내부에 있습니다.
호텔에 처음 체크인하면서 보증금이라고 하면서 하룻밤에 100불을 결제해서 엄청 놀랐습니다.
자기네들 말로는 환불을 해준다고 하는데 아직 환불은 못 받아서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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