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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멕시코(2015)

난기류로 스릴 넘쳤던 아에로 멕시코 항공의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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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SKYTEAM 멤버인 멕시코 항공회사인

아에로 멕시코를 타고선 달라스에서 멕시코시티로 넘어갔습니다.

aeroMexico의 마스코트는 우뢰매4탄, 우뢰매 5탄의 머리를 닮았습니다. ㅋㅋㅋ

 

달라스에서 멕시코 시티까지 가는 사람이 적어서 에어로 멕시코의

비행기도 엄청 작은 좌우로 2자리씩 4줄짜리였습니다. ㄷㄷㄷ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 47분 정도 걸리는 비행이였지만 난기류로 인해서 스릴 만점의 비행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비행시간이다보니 기내식은 간편하게 나왔습니다.

아에로 멕시코 항공의 기내식은 햄,치즈 샌드위치 , 초코바

그리고

그리고 ..............

Bunny Luv ?????

이건 뭐지... 당근 과자인가 ? 당근 사탕?

ㅋㅋㅋㅋㅋㅋ

진짜 당근입니다. !!!

baby carrot 이라고 써있는데 다들 아무 거리낌없이 먹습니다. ㅋㅋㅋㅋ

아놔 토끼도 아니고 기내식으로 생당근이 이렇게 많이 주다니 ~

 

​AEROMEXICO의 승무원들은 기내식을 주고나서 음료수와 함께

초코칩 쿠키도 같이 나눠 주는데...

하나 더 달라고 하면 하나 더 줍니다. ㅋㅋ

초코칩 쿠키는 그냥 우리가 먹던 맛입니다.

달달한 초코칩과 오렌지쥬스를 먹고나니 도착할 시간이 다 되어 갔습니다.

아에로 멕시코 항공의 멕시코와 달라스를 운행하는 작은 비행기는 브라질에서 만들어진 비행기였습니다.

비행기가 작아서 그런지 아니면 날이 안좋아서 그런지

엄청 난기류가 심해서 무서웠던 비행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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