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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군산 옛군산세관/군산 옛군산세관/구 군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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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군산 옛군산세관/군산 옛군산세관/구 군산세관

 

 

 

군산 옛군산세관/구 군산세관

 

이 건물은 군산항을 통해 드나들던 물품에 대해 세금을 거두던 세관이 있던 곳입니다.

 

군산항을 개방한 조선은 광무 3년(1899)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했으며,

 

 1906년에는 인천세관 군산지사를 설립하고 1908년에 이 청사를 준공했습니다.

 

 

이 건물은 독일인이 설계하였으며 벨기에에서 붉은 벽돌을 수입하여 유럽 양식으로 건축했는데,

 

한국은행 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입니다. 

 

바깥벽은 붉은 벽돌이지만 내부는 목조로 건축햇으며, 슬레이트와 동판으로 지붕을 올리고

 

그 위에 세 개의 뽀족한 탑을 세웠습니다.

 

이 건물은 축사적 의미외에, 곡창 지대인 호남지방에서 쌀 등을 빼앗아 가던 일본 제국주의 상징으로서 역사의 교훈을 주는 곳입니다.

 

 

 

구 군산세관 표지판입니다.

 

구 군산세관은 별도의 주차장이 없고 옆에 있는 근대역사박물관에 주차를 하시고 구경을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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