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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천 까치울쪽으로 몸보신할겸해서 장어 먹으러 왔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먹을꺼여서 장어는 1kg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5.9 만원 흠 .. 요새 장어 가격이 다 비슷하죠.
장어사이즈가 큰거 한마리로 나오네요. 예전에는 작은거 3마리나 보통 크기 2마리 나오는 가게들이 많았는데 요새 트랜드인지 장어가게들이 큰거 한마리를 보통 많이 주는 듯 합니다.
장어나라도 다른 장어가게들과 밑반찬은 크게 다른건 없습니다.
쌈채소 부추 생강 깻잎짱아찌 백김치 등이 나오고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적당히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장어나라에서는 장어는 초벌이 되서 나온 상태라 굽는데
오래걸리지는 않아서 배고픈데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와이프랑 몸보신을 장어로 든든하게 잘했네요.
장어나라 신관의 건물 지하에 주차장도 있고 엘레베이터도 있습니다.
새건물이라 넓고 깨끗한데도 주말에는 사람이 붐벼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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