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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코로나19 구로구 신도림역4번출구 선별진료소 검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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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확진자 발생했다고 전날 갑자기 통보받고 재택결정 그리고 전원 선별검사진행하라는 연락을 받아서 아침부터 코로나검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아침 8: 50정도에 줄서서 10:20정도에 검사 완료했습니다.



처음에는 역 출입구 쪽에서 대기하다가 공무원들이 검사시작하면서 다시 줄을 공원쪽으로 옮기셨어요.

제가 간 날은 근처 회사 직원분들도 많이 나오셔서 그런지 제 앞에 100명도 되는 듯 했습니다.

이번주는 임시 선별진려소같이 야외에서 감사받는 분들을 날이 추워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도 챙겨가시는게 좋구요. 신발도 편하고 따뜻한 신으로 신고 가셔야 오래 기다실때 덜 힘드십니다.


중간에 설문지를 나눠주시는데 펜은 안주셔서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하는데 차례가 되셧을때 작성해도 되니까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검사소에 가까울수록 대기선에 가스난로도 있고 간격도 제대로 지켜야 됩니다. 개인적으론 줄 서있을때도 간격을 벌렸으면 했는데 ... 다들 안지키네요. ㅠㅠ

검사는 다들 찾아봐서 아실텐테 목찌르고 휘휘 2초 코찌르고 휘휘 2초 정도 합니다. 목은 자고일어나니 살짝 따끔거렸구요. 코는 이비인후과 자주가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그런 느낌이에요.




선별진료소에서 신분증를 따로검사는 안하고 설문지에도 이름을 묻지 않아서 나중에 연락이 잘 오나 걱정을 했는데 다음날 음성(정상)이라고 연락이 와서 한시름 놨네요.

저는 어제 아침에 검사받고 다음날 오후 5시 넘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래도 검사받는 분들이 많아져서 초기보다는 늦어지는 것 같아요.

다들 아무이상없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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