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후평동 삼겹살 맛있게 먹은 금촌집

춘천에 놀러갔다가 점심으로 뭘 먹을까하다 닭갈비나 막국수는 너무 뻔해서 고르다 결국 삼겹살 먹으러 후평동에 왔습니다.

금촌집은 살짝 외곽에 있다보니 건물 주차장이 넓고 가족식사하러 많이 오는 곳 같더라구요.

후평동 삼겹살 맛집 금촌집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생삼겹살 주문하고 기본 밑반찬이 쌈채소하고 절임무와 함께 삼겹살을 찍어먹을 양념들이 세팅되었습니다.

파무침하고 콩나물무침 그리고 마요네즈 마카로니샐러드가 나옵니다. 밑반찬하고 쌈채소 등은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하시면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생삼겹살 3인분하고 오랜만에 지평막걸리를 시켰는데 저는 운전해야되서 입맛만 다셨네요.

운전한다고 와이프가 고기를 직접 잘 구워서 편하게 식사했네요.

생삼겹살을 먹고나서 양념삼겹살을 시켰습니다. 돼지갈비도 있었는데 배불러서 차마 돼지갈비까지는 못 먹어봐서 좀 아쉽네요.

춘천에서는 된장소면을 많이 먹는다고 하던데 금촌집에서도 팔고 있어서 시켜서 먹었는데 짭짤하니 맛있네요.

가족끼리 식사하실때 금촌집은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고 애들을 위한 넓은 놀이방 시설까지 있다보니 좋은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춘천 드리이브도 하고 후평동에서 맛난 삼겹살로 즐겁게 점심 식사하고 입가심으로 커피도 무료로 한잔 마시고 왔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