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진국설렁탕 24시

 

 

 

당산역과 영등포 구청 사이에서 근무하면서 영등포구청 근처나 사무실 주변에서만 식사를 하러 다니다가 

 

당산역 근처에서 한 번 먹어보자고 했다가 들렸던 진국설렁탕24시입니다. 

 

 

 

다들 설렁탕 갈비탕 해장국들을 좋하하시는 분들이라서 다들 메뉴를 고르시고 김치를 세팅했습니다. 

 

진국설렁탕은 김치가 파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3개가 제공되구요. 

 

파김치랑 배추김치는 겉절이는 아니고 잘 익은 정도의 김치였습니다. 

 

 

 

깍두기는 아무래도 막한 것보다는 잘 익거나 삭힌게 아무래도 맛이 있는데요. 깍두기는 살짝 신 정도였습니다. 

 

 

진국설렁탕은 음식도 괜찮은 편이였구요. 김치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진국설렁탕은 입구에서 들어가시면 볼 수 있는데 커다란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서 만들고 있어서 

 

왠지 더 맛있거라는 믿음이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설렁탕에는 파를 많이 넣어야 더 맛있는거 같아서 파를 듬뿍 넣었습니다. 

 

국물은 우윳 빛깔의 흔히 드시던 설렁탕이구요.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우거지 갈비탕은 안매운건 줄 알았는데 얼큰한 맛의 갈비탕이랑 살짝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

 

우거지가 많이 들어가 있구요. 갈비도 적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많았습니다. 

 

맛은 육개장하고 해장국하고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