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맥집 전일갑오

 

 

 

전주에서 가볍게 맥주 마시기 좋은 곳 중에 하나인 전일갑오 입니다. 

 

주말 저녁에는 늦게 오시거나 하면 줄을 서서 기다리셔야 되는데요. 

 

저번에도 줄 서서 기다려야 해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일찍갔더니 자리가 있더라구요. 

 

 

 

이 집의 대표안주는 바로 대구가 재료인 먹태입니다. 먹태하고 황태하고 뭔 차이냐 ?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구로 황태를 만들때 날씨가 따뜻해서 제대로 대구가 얼지 않아서 색이 제대로 안되면 먹태라고 하네요.

 

 

 

근데 다른데도 다 먹태를 파는데 이집만 손님이 많을까 ?? 왜 맛있으니까 ㅋㅋㅋㅋㅋ

 

이 기계로 먹태를 두드리고 연탈불에 맛있게 구워서 맛있나 봅니다. 

 

 

전일갑오의 좋은 점은 바로 술이 쌉니다. ㅋㅋㅋ 맥주 2500원 맥주랑 먹태랑 해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전일갑오에 먹태는 저 양념장에 찍어서 하나씩 씹으면서 맥주마시면서 중간 상사욕도 하고

 

회사일이나 다른 여러 스트레스를 풀고 하기에 좋습니다. 

 

 

 

전주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전일갑오는 전주분들도 많이 오시고 관광객들도 많이오고 해서

 

언제나 시끌벅적한 곳입니다. 그리고 먹태가 생각보단 싸진 않은편입니다. 

 

맥주를 좋아하시거나 먹태에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 좋은곳이지 아싸리 먹고 죽자 하는 곳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