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지인들하고 한우먹으러 2번째 방문입니다. 여러가게 중에서 태원한우라는 곳에서 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도 자주오는 지인이 앞장서서 주문하고 단골손님 찬스로 이것저것 서비스도 받고 했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흥정하고 이런걸 못해서 이런 곳은 아무래도 잘아는 사람하고 오는게 가장 좋은 듯합니다.
고기는 한우 등심 분위로 저번에 왔을때 사장님 큰 고기를 스테이크처럼 맛있게 구워주셔서
이번에도 큰 등심 덩어리와 육사시미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듬하고 등심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특별한 부위없이 맛있게 먹었던 부위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우 같은 소고기는 육사시미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같이 간 지인분들이 사시미를 안좋아하셔서 술과 함께 신나게 잘 먹었습니다.
태원한우에서 저번에 육회를 서비스를 주셨는데 이번에도 육회를 챙겨주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망원동의 고기는 보통 아래의 고기짓에서 고기를 고르고 사서 올라가면 위의 고기 굽는가게에서 먹는 구조인데요.
자릿값하고 반찬하고 등등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주문을 해도 좀 오래걸리게 아쉽네요. ㅠ곡
오랜만에 망원동에서 한우를 푸짐하게 먹고 술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망원동이 집에서 멀다보니 적당히 먹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여기가 지하철하고 좀 떨어진 지역이여서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야되고
주변에 2차로 먹을 곳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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