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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태국(2019)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서 후아힌 이동 및 반닐라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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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최애도시 국가인 태국에 처음 놀러왔습니다. 

 

더위에 엄첨 약한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국의 날씨는 우리가라서 잔뜩 겁먹고 갔네요. 

 

수완나폼공항에서 후아힌까지는 클룩을 이용해서 3인 승용차와 유심2개 예매해서 81,200 이였는데.. 

 

그전에 받은 포인트랑 쿠폰써서 74,100원에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도착시간이 9시 30분 넘어서 도착해서 짐 찾고 나오니 10시가 훨씬 넘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야되서 3~4번 게이트로 갔더니 클룩이 2군데 있는데 영어로 예약자 이름이 있는 곳으로 가서

 

출력한 종이 바우처를 보여줘야 예약확인을 해줍니다. (어플로 된거는 안보더라구요. ) 

 

암튼 잠깐 대기하고 차량이 준비되면 담당자 인솔하에 차량 탑승 !!! 

 

장거리라 그런지 세단 신청했는데 SUV 가 와서 뭔가 마음이 편했습니다. 

 

 

 

깜깜한 태국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서 후아힌 첫 날 숙소인 반닐라스 호텔에 도착 했습니다. ㅎㅎㅎㅎ

 

도착하니 새벽 1시가 가까운 시간이여서 여행 전에 미리 체크인 늦는데 어떻하냐고 호텔에 연락을 취해놨는데

 

24시간 대기한다는 답을 받아놓고 안심하고 갔습니다. 

 

 

후아힌 오면서 기사님 중간에 휴세소를 들리는데 그때 물이랑 먹을 것 좀 사고

 

호텔 체크인 하면서 맥주2병 사서 올라와서 와이프랑 첫날 후아힌 여행 시작의 즐거움을 만낀했습니다. 

 

 

 

 

저희가 여행가면서 허니문이라고 적어뒀더니 수건으로 코끼리로 만들어서 하트로 침대에 만들어놨습니다. ㅋㅋㅋ

 

 

반닐라스 호텔은 우리나라 모텔 크기만한 텔이 였습니다. 방안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였구요. 

 

침대는 큰편이였지만 메트리스는 아무래도 그냥 그랬습니다. 뭐 하루 묶고선 갈꺼라 크게 의치는 않았습니다. 

 

제가 묶은 방은 슈피리어 더블룸에 더블침대 였습니다.

 

원래가격은 61,299였는데 포인트 적용해서 45,234원 (세금, 수수료 포함각가격)이 였습니다. 

 

 

 

방에는 TV 하고 전화기 티슈 등이 있었구요.

 

TV는 볼만한 채널이 없더라구요. 

 

 

작은 커피포트와 믹스커피와 컵 그리고 작은 냉장고 그 안에 물 2병이 있었구요. 

 

 

슬리퍼가 별도로 없어서 챙겨간 쪼리를 신고 다녔습니다. 

 

 

 

화장실은 욕조가 없었구요.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었구요. 변기옆의 샤워기는 비데대용으로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태국 호텔들은 비데가 없는 곳은 샤워기가 달려 있구요. 그러다보니 바닥에 물을 흘리셔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반닐라스 호텔은 작지만 이것저것 일회용품으로 칫솔, 치약, 면도기 등이 잇구요. 

 

어미니티는 뭔가 어서플게 있긴 한데 챙겨가시는 걸 쓰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본 호텔의 입구 모습입니다. 작은 분수가 마련되어 있고 

 

 

옆에는 불상과 제단이 마련되어 있어서 우리나라와 다른 불교 문화가 신깋기했네요. 

 

 

 

 

 

 

 

 

후아힌 반닐라스 조식은 있는지도 몰랐는데 ... 예약할 때 조식 포함이여서 일등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ㅋ

 

 

뭔가 아침 일찍이여서 여유롭다고는 못 하지만 천천히 태국 조식도 즐기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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