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구례 산수유 꽃축제

저번주에 지리산 자락의 구례로 봄맞이 여행을 오래만에 멀리 떠났습니다. 

지리산 온천랜드 근처의 산수유 마을은 지리산 온천랜드로 온천을 즐기러 오신김에 한번쯤 슈욱 둘러보시면 될것 같네요. 

산수유축제 현장은 주차장은 무료이구요. 특별한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변 마을도 노란 산수유가 골목마다 피어 있었지만 ..

그냥 공원처럼 조성된 공원만 둘러봤는데요.. 공원 가운데 높은 전망대가 있어서 전체적인 모습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은 3.17 ~ 3.25일 까지 여서 그런지 산수유는 노랗게 활짝 피어있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한 주 더 일찍 왔다면 노란 산수유를 제대로 봤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산수유 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공원 중간에 사랑의 자물쇠를 채워놓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씁니다. 

산수유 문화관은 겉모습과 달리 볼거리가 없습니다. 

산수에 대한 설명과 음식에 대한 소개 그리고 시문등이 몇개 전시되어 있씁니다. 

건물은 산수유 열매를 형상으로 만들어져서 볼거리가 많은 줄 알았는데... 그냥 패스하셔도 됩니다. 

산수유 문화관 옆에 작은 동산에 마련된 산수유 사랑공원입니다. 

공원 정상까지 천천히 걸어올라가시면 됩니다. 

산수유 사랑공원 정산에 마련된 산수유 꽃의  커다란 조형물이 설치 되어 있구요. 

산수유 공원을 천천히 산책하듯이 한바퀴 돌아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