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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일본(2017)

나고야 장어덮밥 히쯔마부시(ひつまぶし) 맛집 시라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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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 왔다면 꼭 먹고 가야할 가장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장어덮밥인데요. 



그래서 장어덮밥을 한 번이라도 드셔보시려고 한다면 시내에 위치한 저렴한 가게도 있고 유명한 전문점들도 있는데요. 



저렴한 가게들도 700엔이 넘는 가격이여서 싸게만 느껴지진 않지만 맛집이나 전문점들의 장어덮밥의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비싸집니다. 






나고야에 위치한 시라카와는 히쯔마부시(ひつまぶし)는 장어덮밥 전문점인데요.



오후 5시전에 방문하면 예약자를 적는 곳이 있는데요. 



4시 반정도에 가서 이름을 적었는데도 순번은 10번째 넘어가는 순번이였습니다. 



유창한 일본어가 안되는 관계로 영어로 성을 적어놓구선



 예약자를 체크하는 분에게 손가락으로 저라고 인식을 시켜드렸습니다. ㅋㅋㅋㅋ






암튼 자리는 많은 것 같은데 빠른 입장을 안시켜줘서 좀 갑갑했지만 그래도 자리를 안내받고선



비싼 장어덮밥을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메뉴가 사진이 나온게 있는데 작은 장어덮밥도 있지만 그래도 여행도 오고 했으니 맛있어 보이는 



시라카와 히쯔마부시 , 상 히쯔마부시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시라카와 히쯔마부시가 2450엔 , 상 히쯔마부시 2960엔 입니다. 






뚝배기는 아니고 나무그릇? 칠기? 같은 그릇에 밥위에 장어가 가득 담겨져 나옵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장어가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ㅋ






낮에 아사히 공장을 다녀왔지만 아사히 생맥을 시켜서 목을 축여보여서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상받아봅니다. ㅎㅎㅎㅎ





일본 나고야의 장어덮밥은 먹는 법이 있는데요. 



밥이 나오면 4등분을 해서 그릇에 장어와 밥만 덜어서 그냥 먹어봅니다. 



그리고 와사비 , 김, 파를 넣고 비며먹습니다. 






그리고 장어와 밥을 녹차난 육수에 말아서 먹어봅니다. 



마지막에는 그 세가지 방법 중에서 본인의 입맛에 맛는 걸로 먹으면 됩니다.  



양념된 장어가 올라가 있는 장어덮밥이여서 많이 먹다보면 살짝 물리기도 하는데요. 



양이 적으신 분이라면 작은 메뉴가 마련되어 있는 가게라면 그런걸로 드시길 추천합니다. 



시라카와 장어덮밥의 가격이 나와있는 싸이트 입니다. 



http://hitsumabushi.jp/shirakawa/shirakawa_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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