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혼자가는 스위스 여행 티틀리스(TITLIS) 여행기 1

 

혼자가는 유럽 여행 세 번째 국가 스위스

 

혼자가는 스위스 여행 세 번째 도시 엥겔베르그

 

스위스에서 도시 전체가 산으로 둘러쌓인 엥겔베르그에 들렀습니다. 이유는 티틀리스(TITLIS)에 올라가기 위해서죠 ^^

 

스위스 여행 중에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물가가 비싸다는 점 , 그리고 여행계획을 너무 짧게 잡았던 점

 

한국 사람들이 스위스 여행을 왜 많이 오는지 알 것 같더군요.

 

다른 유럽의 대도시들은 오래된 회백색 느낌이라면 스위스는 조금만 떨어지면 조용하고 그리고 시원한 푸른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저는 엥겔베르그 방문이 목적이 아니라 티틀리스(TITLIS)가 목적입니다. ^^

 

* 티틀리스(TITLIS) 여행팁

 

티틀리스(Titlis)는 피어발트퇴터 호수 주변의 봉우리들 중에 비교적 높은 해발고도를 자랑합니다.

 

티틀리스를 가게되면 티틀리스를 구경하고 루체른으로 다시 돌아와야 됩니다. 그리고 인터라켄으로 이동할 계획이면 조금은 서둘러서 움직여야

 

되고 기차가 1시마다 있으므로 열차 시간을 확인하고 움직여야 기차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슈탄스슈타트에서 이동하는 방법이 경치 좋은 호수도 보고 더 좋은것 같습니다.

 

유레일 패스나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유람선과 기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걱정말고 타시면 됩니다.

 

* 루체른에서 티틀리스 가는 방법

 

1. 루체른역(기차이동 1시간마다 있음) -> 엥겔베르그역(도보) -> 트뤼프제(케이블카)-> 슈탄트(케이블카) -> 티틀리스

 

2. 루체른선착장_ 알프나흐슈타트행(유람선) -> 슈탄스슈타트(선착장에서 역까지 도보이동 후 기차) -> 엥겔베르그역(도보)

 

-> 트뤼프제(케이블카)-> 슈탄트(케이블카) -> 티틀리스

 

* 티틀리스에서 루체른 가는법(티틀리스 가는법의 반대)

 

티틀리스 -> 슈탄트 -> 트뤼프제 -> 엥겔베르그 -> 루체른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슈탄스슈타트 항에 도착해서 기차역까지 8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야 됩니다. 길따라서 쭉 걸어가면 됩니다.

 

 

 슈탄스슈타트역에서 엥겔베르그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유레일패스가 있다면 기차는 공짜입니다.

 

 

 기차가 Dallenwil역에서 갑자기 멈춰서 놀랐는데 주변에 시간표를 보니 엥겔베르그까지 가는 열차가 있습니다.

 

 

중간에 건너편으로 건너서 기다리고 있으 엥겔베르그행 열차가 옵니다. 루체른에서 엥겔베르그가는 열차는 1시간에 한대씩 다닙니다. ^^;;

 

 

  엥겔베르그역에 도착했습니다. 종점이므로 열차도착하면 바로 내리시면 됩니다.

 

플랫폼 끝으로 가시면 이런 표지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티틀리스 티켓은 엥겔베르그 역에서 판매합니다. 거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티틀리스는 왕복요금 82스위스프랑입니다. 유레일패스와 안내책자에 있는 쿠폰을 이용하면 반값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티틀리스 티켓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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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막 찍어도 너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