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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스위스(2011)

[스위스] 혼자가는 스위스 여행 바젤(Ba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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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스위스

만년설 , 시계, 알프스 산맥 , 맥가이버 칼, 초콜렛 등이 유명한 곳 입니다.

저는 독일에서 스위스여행을 하기위헤서 야간 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독일에서 스위스를 가게 되면 스위스 교통 중심지인 바젤을 경유해서 가야됩니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가기위헤서도 바젤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합니다.

스위스 바젤은 독일, 프랑스의 주요 기차들이 멈추는 곳이고 각각의 나라별 역이 따로 있다. 그리고 위치가 떨어져 있는 바젤이란 역이름이 3개입니다. Basel SBB(스위스),Basel BBF(독일),Basel SNCF(프랑스) 대략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야간 열차를 타고 오면서 바젤이란 말만듣고 Basel BBF에 내려서 혼자 헤매다 Basel SBB로 가는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처럼 BBF에서 내리셔도 Basel SBB는 Basel BBF 다음 역이므로 SBB로가 가는 열차를 타시면 이동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차분히 주변의 시간표를 보시고 폴랫폼으로 이동해서 잘타고 가시면 됩니다.

Basel SBB와 Basel SNCF는 서로 붙어있는 역이고 Basel BBF만 별도로 떨어져 있습니다. ^^;; 주의 하세요 ~

 

전체적인 여행기간이 짧아서 스위스는 2일 동안 구경을 했습니다.

* 스위스 여행계획

바젤(시내구경) -> 루쩨른 -> 피어발트슈퇴터 호수 (유람선) -> 티틀리스 ->루쩨른(시내구경) -> 인터라켄 -> 융프라우 -> 베른(시내구경) -> 바젤 -> 프랑스 이동

이였지만 바젤은 기차에서 잘못내려서 헤매고 프랑스가는 기차 예매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버렸습니다. 그리고 프랑스가는 떼제베를 예매를 못해서 시간은 더욱 부족하게 되었고 티틀리스를 구경하러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기차시간이 한시간마다 있고 해서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결국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구경했습니다.

 

바젤 -> 루쩨른 -> 피어발트슈퇴터 호수 (유람선) -> 티틀리스 -> 루쩨른(시내구경) -> 인터라켄 -> 융프라우 -> 바젤 -> 프랑스 이동으로 간략하게 구경하고 말았습니다.

 

바젤SBB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프랑스가는 떼제베를 예매하는거 였습니다.

 


Base SBB 내부 플랫폼 모습입니다. 스위스 최대의 역이라서 그런지 북적북적합니다.  

 

 

우선 루쩨른에 가기위해서 역 주변의 information센터에서 루쩨른 가는 기차에 대한 걸 물어보니까 위와같은 종이를 출력해서 주었습니다.

 

기차 시간, 열차번호, 역 게이트가 적혀있습니다.

 

프랑스가는 기차를 예매를 하려햇지만 매표소에서만 된다고 해서 매표소에 갔는데 앞에 1명이 있었는데 기다린 시간은 25분이였습니다.

 

 

결국 스위스에서 프랑스가는 떼제베는 예매를 못했습니다. 이용자가 너무 많아서 예매하기가 너무 힘든 구간입니다.

그래서 환승을 두 번이나 하는 열차의 정보가 적힌 종이를 받았습니다.

떼제베는 3시간 30분정도이지만 일반 기차로 가면 5시간이 넘는 기차를 타야되서 힘든 여정으로 바뀝니다.

사진을 보면 Basell SBB Gxxxx 30~35라고 적혀 있는곳이 게이트인데 프랑스 열차는 스위스 기차랑 다른 곳에 타야 됩니다.

SBB역에서 보면 30~35 게이트가 쉽게 안들어 오는데 순서대로 적힌 번호를 따라서 쭉 가다보면 따로 1층에 보입니다.

별도의 입국심사 등은 없습니다

 

 


Basel BBF 모습입니다. SBB랑 헷갈려 하시지 마시길 ~~ 전 여기에 내려서 한참을 헤매다 다시 타고 갔습니다.

 

참고로 제가 겪은 각 도시별 친절도입니다.

 

스위스 바젤역의 information센터는 친절합니다. 매표소도 그렇고 ^^

 

이탈리아는 매표소나 information센터, 경찰 등 불친절합니다.(특히 남자, 동양권 남자 무시함) -> 기계 이용하는편이 속편함

 

독일은 좀 무섭습니다. 기차안의 승무원들은 여성분들이 많은데 친절합니다.

 

영국은 기차를 안타봐서 잘 모르겠고 , 전철역의 역무원들은 반반입니다.

 

프랑스도 승무원은 그냥 보통인데 복장은 가장 멋집니다.

 

기차, 공항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서 일본 다음으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친절합니다. 

 

일처리도 가장 빠르고 특히 유럽은 일처리하는 거 보면 속터집니다. 하지만 기차시간 버스시간 등은 칼같이 지킵니다.

 

영국에서 맨체스터가는 고속버스에서 손님이 안와서 일행이 금방 올거라고 말해도 시간되면 바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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