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온천 르네상스호텔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충주 수안보 온천 르네상스호텔 이 날은 주말이라서 온천을 즐기러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급하게 잡은 르네상스호텔 방은 하룻밤에 7만원이였습니다. 

수안보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온천으로 지하 250m 아래에서 온천수가 땅을 뚫고 솟아오른 곳입니다. 

그리고 태조 이성계와 숙조 임금이 수안보 온천을 찾아서 휴양과 요양을 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왕의 온천이라고도 불리는 장소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온천수를 관리하는 중앙집중방식으로 운영해 수질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방안은 침대와 쇼파 탁자가 있었구요 건물은 오래된 건물 같은데 리빌딩을 해서 방안 내부는 생각보단 깔끔했습니다. 

침구류는 데스크에 말하면 가져다 주시구요. 방안에는 붙박이 장 등은 없습니다. 

TV와 커피포트 그리고 일회용품들이 제공되고 있었구요 . 

거울 아래 선반 아래에는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내장고에는 물과 커피미스 녹차 종이컵 캔음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호텔보다 나은 것 같네요. ㅋㅋㅋ

화장실은 욕조도 있고 샴품, 린스, 바디 클린져, 비누까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르네상스호텔 지하의 온천은 공짜로 이용하실 수 있구요 ^^

수안보 온천은 시간제로 운영되는 가족탕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