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미국(2015)

[뉴욕여행] 하이라인 공원 (HIGH LINE)

반응형

 

 

 

 




첼시마켓 근처를 구경하시고 같이 둘러보기에 좋은 하이 라인(High Line) 공원입니다. 


뉴욕 시에 있는 길이 1마일(1.6 km)의 하이라인은 1993년 개장한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에서 영감을 얻어,


 웨스트 사이드 노선으로 맨해튼의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서 운행되었던 


1.45마일(2.33km)의 고가 화물 노선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HIGH LINE 에 진입할 수 있는 계단에 그려진 하이라인 마크인데요


디자인은 철교 느낌도 나고 HIGH LINE의 이니셜도 포함된 디자인이네요.









공원은 12번가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en:Meatpacking District)에서 30번가 까지 뻗어나가, 


첼시 지구를 지나고, 재비츠 컨벤션 센터 근처의 웨스트 사이드 야드(en:West Side Yard)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첼시마켓에서 중간부터 구경했습니다. ㅎㅎㅎ




 

 



하이라인 공원은 생각보다 길어서 여름에는 더위를 피할 곳은 별로 없습니다. 

 







관람석처럼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저녁에 보면 더욱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하이란인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서 주변 부동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요새 우리나라도 하이라인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고 있는 곳이 있다던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뉴욕의 빨간 벽돌과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 곳이다보니 뉴욕의 옛모습들을 느낄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하이라인을 걷고 지하철역까지는 상당히 멉니다. 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