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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미국(2015)

[시카고여행] 언터쳐블의 명소 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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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시카고에서 발생한 대화재 이후에 지어진 가장 유명한 기차역인 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거대한 칼럼들이 터미널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유니온 스테이션은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아서 2012년 미국계획협회로부터 기차역으로는 최초로

 

최고의 명소라는 영예를 안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

 

 

 

 

 

Chicago Union Station은 1925년에 완공된 시외 철도역으로

 

도시간 열차인 암트랙(amtrak)과 시외 열차인 메트라(metra) 시스템의 메인 터미널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주변 공사와 내부 수리로 인해서 메인 출입구가 막혀있어서

 

내부를 못보는 줄알고 걱정했었습니다. ㅋㅋ    

 

 

 

 

평일이라 그런지 유니온 스테이션 내부는 의외로 한산했습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디자인된 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은

 

내부의 그레이트 홀은 아치형의 채광창과 대리석 조각상 등의

 

거대한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화 '언터쳐블'에서 아기의 유모차가 내려오면서 총격전이 있던 장면을 찍었던 장소는

 

칸막이로 가려져 있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기차를 이용하려는 부분들 trains라는 푯말을 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ㅎㅎ

 

언터쳐블의 명소 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은 공짜로 방문할 수 있는 역이고 윌리스타워와 가까운 곳입니다.

 

윌리스타워를 방문하시고 한번쯤은 들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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