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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멕시코(2015)

멕시코 시티 둘러보기10 차풀테펙 성(Chapultepec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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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의 레포르마 거리에 있는 차풀테벡 공원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차풀테벡 성​ (Chapultepec Castle)

주말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 멕시코 시티의 휴식처이기도 한 곳입니다.

 

​차풀테펙 공원 한 가운데 자리한 이 석상은

차풀테펙 성이 사관학교로 쓰이던 시절에 멕시코 미국간의 전쟁이 발발했고

미해병대와 6명의 사관생도들이 끝까지 싸우며 장렬히 전사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것입니다.  

 

 

​차풀테펙 성은 기차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량이 운행하고 있지만

공짜는 아닌관계로 전 그냥 걸어올라갔습니다.

 

 

​차풀테펙 성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

그리고 입장시 큰 가방 등 간단하게 육안으로 검사를 합니다.

옆에 사물함에 맡겨야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Chapultepec Castle 내부에는

작은 분수와 공원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총독 베르나르도 데 갈베스가 1785년에 이 호화로운 바로크 풍 성을 짓도록 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맡았던 기술자가 사망하고, 다른 복잡한 이유들이 겹쳐 결국

이 건물은 나중에 1806년 멕시코시티 측에 팔리게 되는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습니다.

 

 

1862년, 나폴레옹 3세 통치하에서 프랑스가 멕시코를 침공했고,

 2년 후 합스부르크의 막시밀리안이 아내인 황후 카를로타와 더불어 막시밀리안 멕시코 황제로 등극합니다.

이 부부는 성을 개조했는데, 세부적인 면에서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고전주의풍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867년 제국이 몰락하자 차풀테펙 성은 군사 부지가 되었고,

 이후에는 대통령 거주처가 되었다가 1939년에는 국립 역사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차풀테펙 성의 마스코프? 메뚜기

Chapultepec Castle 내부에는 음료 반입이나 뾰족한 물건, 우산,

유모자차 등은 내부에 못 들고 들어가니 참고하세요.

Chapultepec Castle 내부에 별도의 매점 등이 없습니다.

화장실은 공짜로 이용가능합니다. ㅎㅎ 

 

 

​차풀테펙 성에는 과거에 사용되었던 마차, 옷, 침실등이 보관 전시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지어진 건물이라서

​유럽의 성과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차풀테펙 성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던

유리벽? 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멋지게 꾸며져 있던 곳입니다.

 

 

​차풀테펙 성에서는 멕시코 시티가 한 눈에 보일 정도로

지리적 위치가 좋은 곳입니다.

 


차풀테펙 성에서 가장 화려함을 자랑하던곳인데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구경을 하는 곳입니다. ㅎㅎㅎ

과거에 쓰여던 목걸이, 반지 등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있던 방입니다.

 

​차풀테펙 성위에 가운데 위치한 작은 탑

 

 

​멕시코는 건물 내부에 많은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디에고 리베라의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벽화도 제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림입니다.

 

차풀테텍 성에 머물렀던 과거의 유명인사들의 초상화라던지

옷, 장구류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메트로 차풀테펙역에서 내리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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