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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지내다보니 멕시코 현지 음식 도전을 하고픈 욕심에 편의점에서 사온 부리또(BURRITO)
멕시코 편의점에서는 파는 부리또는 이건 무슨 맛을까 ?? 궁금하고
저녁에 간단히 먹을 용도로 사봤습니다. ㅎㅎ
Barbacoa con Frijoles
강남콩으로 바베큐처럼 만들었다는 건데...
편의점 BURRITO ~~ 비주얼은 밀가루를 구운 모양이여서
그닥 맛있어 보이진 않아보이네요.. ㅠㅠ
부리토와 같이 먹을 용도로 요구르트도 겸사겸사 한병 샀습니다.
편의점에서 요구르트 10페소 내외의 가격이고
부르또도 10페소 내외의 가격입니다. ㅎㅎ
호텔의 전자렌지에서 간단히 돌린 후에
포크와 칼을 가지고 잘라서 시식을 해봅니다.. ㅎㅎ
부리또 내부의 모습인데.. 여기에 강남콩이 있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맛은 의외로 싱겁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부리또 내부에 들어 있던 소스는 키위 색깔처럼 보여서 새콤한 소스인줄 알았는데 ...
생각보다 많이 매웠던 소스입니다.
부리또가 그냥 맹맛이리고 해야하나.. 그냥 또띠아 맛만 나서 매운 소스를 찍어먹어야 그나마 먹을만 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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