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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멕시코(2015)

멕시코 시티 둘러보기8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 달의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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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멕시코 피라미드TEOTIHUACAN 

신들의 도시라 불리는 ​테오티우아칸은 건설 초기부터 완벽한 구상 하에 정교하고 치밀하게 계획하였으며,

종교적인 상징성이 강하게 부각되어 있고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넓은 길이 계획의 중심에 있는 곳입니다.

‘죽은 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 폭이 40~100m, 길이가 5.5km나 된다.

(현재 복원된 것은 2.5km까지입니다.(

이 길 좌우로 많은 석조 구조물, 피라미드와 사원, 광장, 주택 등이 건설되었고 그 끝에 사람의 심장과 피를 바쳤던 달의 피라미드가 우뚝 서 있습니다.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 ​달의 피라미드가는 길에

 재규어의 벽화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관광지다 보니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기념품과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가격은 달의 피라미드에서 밖으로 나가는 출구쪽의 매장의 가격이 제일 싸네요 ㅋㅋ

 

 

​산 사람을 제물로 바쳤다는 달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보다는 높이는 낮지만 경사각이 더 높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달 밑을 내려봤는데..  아찔 하네요 ㅜㅜ

그냥 위만 바라보고 올라가는게 마음 편합니다. ㅎㅎ

 

 

​달의 피라미드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풍경이 개인적으로

신들의 도시 테우티우아칸을 가장 멋지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신들의 도시’를 의미하는 테오티우아칸이라는 도시 이름마저도 600년 뒤 폐허가 된 이곳을 찾아 정착한 아스텍인들이 붙인 것입니다.

아스텍인들은 이 웅장한 유적을 보고 인간이 아닌 신이 지은 도시라고 생각하여 숭배했던 것이고

‘죽은 자의 길’, ‘해의 피라미드’ 등 건물 명칭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 달의 피라미드

옆에 있는 사제들의 공간이였던 건물입니다.

 

 

남미의 여러문명 중에서 가장 큰 유적지로 손곱히는 멕시코 시티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은

멕시코 시티에 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그냥 둘러보신다면 넓은 공간에 피라미드 유적지이지만 그 당시에 이런 건물들을 건설할 정도로

부유하고 강성했던 나라들을 상상하시고 보신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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