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멕시코 피라미드TEOTIHUACAN
신들의 도시라 불리는 테오티우아칸은 건설 초기부터 완벽한 구상 하에 정교하고 치밀하게 계획하였으며,
종교적인 상징성이 강하게 부각되어 있고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넓은 길이 계획의 중심에 있는 곳입니다.
‘죽은 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 폭이 40~100m, 길이가 5.5km나 된다.
(현재 복원된 것은 2.5km까지입니다.(
이 길 좌우로 많은 석조 구조물, 피라미드와 사원, 광장, 주택 등이 건설되었고 그 끝에 사람의 심장과 피를 바쳤던 달의 피라미드가 우뚝 서 있습니다.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 달의 피라미드가는 길에
재규어의 벽화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관광지다 보니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기념품과 티셔츠 등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가격은 달의 피라미드에서 밖으로 나가는 출구쪽의 매장의 가격이 제일 싸네요 ㅋㅋ
산 사람을 제물로 바쳤다는 달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보다는 높이는 낮지만 경사각이 더 높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달 밑을 내려봤는데.. 아찔 하네요 ㅜㅜ
그냥 위만 바라보고 올라가는게 마음 편합니다. ㅎㅎ
달의 피라미드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풍경이 개인적으로
신들의 도시 테우티우아칸을 가장 멋지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신들의 도시’를 의미하는 테오티우아칸이라는 도시 이름마저도 600년 뒤 폐허가 된 이곳을 찾아 정착한 아스텍인들이 붙인 것입니다.
아스텍인들은 이 웅장한 유적을 보고 인간이 아닌 신이 지은 도시라고 생각하여 숭배했던 것이고
‘죽은 자의 길’, ‘해의 피라미드’ 등 건물 명칭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 달의 피라미드
옆에 있는 사제들의 공간이였던 건물입니다.
남미의 여러문명 중에서 가장 큰 유적지로 손곱히는 멕시코 시티 신들의 도시 테오티우아칸은
멕시코 시티에 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그냥 둘러보신다면 넓은 공간에 피라미드 유적지이지만 그 당시에 이런 건물들을 건설할 정도로
부유하고 강성했던 나라들을 상상하시고 보신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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