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달간의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새로 구매한 28인치 크기의 스위스 밀리터리 캐리어 입니다.
캐리어의 선택한 색상은 핑크인데 오히려 금색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swiss military 캐리어의 위쪽의 4군데는 튼튼해보이는 철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요새 나오는 캐리어들은 측면을 이런식으로 보강을 다 했더라구요.
아무래도 캐리어가 여기저기 부딪혔을때 망가지거나 하는게 덜하겠죠??
스위스 밀리터리 캐리어의 자물쇠는 TSA가 적용된 자물쇠이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TSA는 미국에서 적용이 가능한 방식이구요. 다른 나라에서 혹시나 검사하거나 하면 자물쇠가 망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지퍼의 손잡이는 스위스밀리터리의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처음에 캐리어 자물쇠에 대한 비번 세팅하는
방법이 있는데 잘 읽어보고 하셔야 합니다. 비번을 잃어버려서 자물쇠를 망가뜨리면 무상 A/S가 안된다고 합니다.
SWISS MILLITARY 28인치 캐리어는 생각보다 좀 얇은 느낌을 주는데요. 하지만 캐리어는 확장이 4cm까지 가능해서
짐은 많이 담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캐리어 바퀴의 성능이 궁금해서 집에서 밀어보았는데 부드럽게 밀려서
여행가서 크게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스위스 밀리터리 캐리어의 손잡이에는 네임텍이 있어서 이름 등을 적을 수 있구요.
손잡이는 2단으로 높낮이가 조절되는데 나중에 여행가서 이용해봐야 제대로 알것 같습니다.
캐리어 내부는 한 면은 지퍼로 되어있어서 흔들리거나 밖으로 보여지지 않았으면 하는 물건을 담을 수 있구요.
반대는 옛날처럼 X형 짐을 지지할 수 있는 것 보다는 현재의 디자인이 캐리어내에서 짐을 더 편안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캐리어들은 오른쪽의 지퍼 부분이 분리되는 것도 있는데 이건 분리는 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리어 보관용 덮개도 들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캐리어가 포장되어서 오면서도 커다란 부직포 가방에 담겨져 왔던데 ...
여행 갈때 보관용 덮개를 이용해서 캐리어를 보호할지는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사용을 해봤는데요. 하아 ... 한 번 사용했는데 여기저기 긁힌 자국이 장난아니네요.
어차피 소모품이다 생각하시면 편하게 사용하시구요. 좀 오래사용하고 싶다면 덮개를 사용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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