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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일본(2019)

일본 후쿠오카 샤넬 구매 및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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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오카에 샤넬 매장에 와이프가 사고 싶다는 가방이 있다고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결혼기념일 선물로 가방을 사준다고 약속을 한게 있다보니 ..

 

 

 

 

 한국에도 샤넬매장이 있지만 인기있는 물건은 바로 구매할 수 없는 단점이 있죠.

인기 있는 샤넬 클래식 제품들은 예약을 하고선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일본 후쿠오카 다이마루백화점 샤넬매장에는 가방이 많아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방 카드로 구매하면 앉아서 기다릴 곳에 안내를 해주시고 음료를 준비해주시고 결제하고 텍스리펀 안내해주십니다.

그리고 이제 가방을 이쁘게 박스 포장하는 동안 여유롭게 기다렸습니다.

 

 

 

 후쿠오카 다이마루 신관 건물 따로 텍스리펀 받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택스리펀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쇼핑 잘하고 이제 한국 가는데 세관신고를 찾아봤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가의 명품백은 세금을 별도로 계산 되어서 구매가격으로 몇 십 프로로 계산되어서 외국에서 사는 의미가 전혀없어집니다.

보통은 600불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 적용을 하지만 고가로 넘어가면 다른 방식으러 계산되므로 너무 비싸집니다.

아래의 사이트에가시면 계산이 가능하십니다.

http://www.customs.go.kr/kcs/ad/tax/ItemTaxCalculation.do

 

 

이 날 샤넬 클래식 구입한 금액이 7000엔 정도로 700백만원이 넘는 금액이였습니다.

보시면 개별소비세율 50프로입니다.

 

 
세금을 가방구매한 금액의 반을 내야됩니다. 보통은 저렇게 까지 안나온다고 하는데 100백만원이 넘는 돈을 세금으로 더내야 됩니다. ㅠㅠ

 

 

 

 

 

 물론 안걸리게 하는방법도 찾아보고 했지만 저희는 카드로 결제에 택스리펀도 받아서 안걸릴레야 안걸릴 수 없어서 우울하지만 그냥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백화점은 고객변심으로 인한 환불을 잘 안해준다고 그래서 안해주면 어쩌나 이런 마음에 갔지만 다행이 환불처리는 잘되었습니다.

저희는 샤넬 가방 박스를 들고 갔다가 다시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다시 들고 갔더니 수월하게 환불이 진행되었습니다.

 
후쿠오카 샤넬 매장은 한국어 가능한 분이 계셔서 환불진행할때 좀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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