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스키야끼 맛집 샤브선 화유향しゃぶ禅 花柚香

 

 

 

와이프가 스키야끼에 꽂혀서 샤브선 화유향(しゃぶ禅 花柚香) 에 스끼야키를 먹으러 왔습니다.

위치는 다이마루백화점 메인건물 옆에 새로지어진 작은 건물의 6층에 있습니다.

 

 

 

 여기는 스키야키를 먹으러 와서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한국어 메뉴판을 보고 런치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이고 해서 낮부터 생맥주를 시켜서 마셨습니다.

여기는 에비스가 생맥주로 제공되는 가게입니다. 일본 생맥주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건

 

우리나라 맥주 따르는 방식이 틀려서 그런거 같습니다.

여기서는 일부러 거품으로 크림층을 만들고 맥주를 채우는데

 

우리나라는 거품 없는 맥주로 마시는거에 적응이 되서 생맥주가 다르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생맥주 기계로도 충분히 그렇게 잔을 채울 수 있는데 ... 왜 그런지 참

 

 

스끼야키 2이분의 모습인데요. 일본 식당에서 우와 푸짐해 보인다라고 간만에 느껴본거 같네요. ㅎㅎㅎ

 

 

중간에 점원분이 뭐라고 하시는데 대충 짐작이 밥을

 

지금 줄까 물어보는거 같아서 오케이 했더니 밥과 우동이 계란이 세팅되었습니다.

이런 전골같은 음식이랑 먹을때 계란은 신선한걸로 먹어야 날계란의 비릿한 맛이 덜 나고 하는데 노른자도 선명하고

 

비릿한 맛도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계란이 브족하시면 추가로 시켜도 되구요.

블로그에서 본 봐로는 계란 추가는 공짜라고 했는데 ... 결제내역을 잘 못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야채가 숨이 채수가 나와서 고기가 익혀지면 양념이 밴 두부랑 드시고

 

야채하고 고기를 같이 계란 적셔서 드시면 됩니다.

중간에 불을 점원분이 줄여주시는데 안해주시면 인덕션하고 같으니까 불을 낮춰주시면 됩니다.

 

 

고기랑 야채를 먹고 마지막으로 우동사리를 넣어서 스끼야키를 드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양은 충분합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서 그릇을 치우시더니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줘서 입안의 기름진 맛을 시원하게 마무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