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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인 오다이바에 놀러가서 에전에는 안타본 대관람차를 이번엔 타봤습니다. ㅎㅎㅎ
어렸을때 대관람차는 재미있는 놀이기구는 아니고 그냥 풍경구경하고 좀 쉬는 기분으로 탔습니다.
오다이바 팔레트 타운 대관람차의 티켓 가격은 한명당 920엔입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타는게 아니여서 주말만 아니면 기다림 없이 타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대관람차를 타고 이제 슬슬 올라가면서 오다이바의 주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매립한 곳이여서 도쿄의 도심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오다이바 대관람차는 엄청 큰 편이여서 꼭대기 제일 높은 곳에 올라오면 엄청 무섭습니다. ㄷㄷㄷㄷ
특히 바닷가 옆이라 날이 안좋고 바람이 불면 ... 대관람차가 흔들리고 바람소리도 무섭게 들립니다.
대관람차는 보통의 모습으로 된 것도 있지만 스릴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투명으로 된 관람차를 타시면 됩니다.
ㅏ진
대관람차는 어두워졌을때나 날이 아주 맑을때 타시면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사진 아래에 색이 없는 통이 투명 칸입니다.
사진찍으려고 투명칸 타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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