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여행에서 처음 묶은 아파 호텔 & 리조트 도쿄 베이 마쿠하리(APA Hotel & Resort <Tokyo Bay Makuhari> 입니다.
다음날 디지니랜드를 갈꺼고 시내 호텔보다는 저렴한 외곽쪽으로 잡았습니다.
저는 East wing쪽에 묶었는데요. 체크인을 하실때 예약된 정보가 있으면 키오스크에서 입력해서 했는데요..
한글도 지원을 하고 있어서 하는 방법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방은 ... 침대가 딱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침구류는 깨끗한 편이고 침대는 나쁜편은 아니였습니다.
침대 끝에는 벽결이 TV가 붙어있구요. 일본방송도 나오고 VOD서비도 있었는데 공짜는 아닙니다. 천엔으로 무제한으로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호텔방안에는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방안에 들어오면 계속 틀어놨습니다. ㅎㅎㅎ
전신거울과 옆에 옷을 넣을 수있는 옷장은 없구요 벽걸이만 있습니다. 그리고 까운이 있는데요 목욕탕갈때 입고 가시면 됩니다.
슬리퍼는 실외용, 실내용 2 개가 있는데요. 실내용은 가져가도 된다고 써있는데 그닥 .... 필요는 없어서 그냥 뒀습니다.
아파 호텔 & 리조트의 책상겸 화장대는 전기콘덴서와 전기포트 페브리즈이 있구요.
호텔관련 내용들이 잔뜩있고요. 냉장고안에는 물이 없습니다. 화장실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 전 편의점에서 사다마셨습니다.
화장실은 일본의 전형적인 깨끗하지만 플라스틱 느낌의 작은 호텔 화장실입니다.
일본 호텔의 화장실변기는 보통 비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욕조는 참.... 일본스럽네요. 욕조크기는 몸을 웅크리고 앉아서 담글정도입니다.
그래도 반신욕 정도는 충분히 할 정도입니다.
아파호텔의 화장실에는 일회용 면도기 , 칫솔, 샤워용 스폰지 등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샴푸, 바디폼, 컨디셔너는 큰통으로 마련되어 있어서 가져갈 순 없게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면대에는 손과 얼굴용 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파 호텔 & 리조트 도쿄 베이 마쿠하리(APA Hotel & Resort <Tokyo Bay Makuhari>)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목욕탕인데요. 호텔 투숙객은 무료입니다. (남탕은 1(west wing), 4층(중앙)에 위치하고 시간대가 틀림)
목욕하러가실땐 호텔키와 타월 , 칫솔같은 일회용품은 챙겨가시면 되구요. 샴푸, 바디폼 등은 있으니 그냥 가시면 됩니다.
노천탕도 있어서 온천에 온 기분도 나고 좋습니다. ^^
책상서랍에는 드라이기와 호텔관련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ㅡAPA Hotel & Resort <Tokyo Bay Makuhari> 까지 가는 방법은 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리무진 버스를 타면 되는데요. 가격은 900엔입니다.
가이힌마쿠하리역이 있고 그 다음의 호텔존이 있는데 표는 호텔존의 표를 사시는게 좋구요.
승강장에 가시면 직원들이 있어서 표를 확인하고 캐리어를 실어 줍니다. 그리고 영수증을 주는데 그걸 잘 가지고 있다가 기사님하테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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