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소바 맛집 간다마쓰야(神田まつや)

 

 

 

 

동경에 도착하자마 호텔에 짐풀고 바로 아키하바라로 구경하러나왔습니다. 

 

 

전에 일본에 왔을때는 동경의 아키하바라는 안가봐서 큰 맘것먹고 왔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구경전에 배고파서 찾아간 모밀 맛집입니다. 

 

 

간다마쓰야(神田まつや)의 가게외관은 전통적인 일본 건물의 모습이라서 왠지 더욱 믿음이 가네요.

 

 

 

 

 

이 곳은 워낙 유명한 가게여서 점심시간에는 줄을 선다고 했지만 늦은 오후 시간이라 조금은 안심하고 갔는데요. 

 

 

왠걸 앉아서 낮술 먹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놀랐습니다.

 

그리고 가게 실내가 좁아서 혼자왔다면 합석은 기본인 가게입니다.

 

 

 

 

마쓰야의 점원은 할머니분도 계시고 기본적인 나이 많은 분들이 많아서 

 

 

이 가세는 오래된 곳이여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일본어만 작뜩있어서 걱정을 했는데요. 영어메뉴를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영어메뉴판에 사진도 있고 그래서 제일 맛있어 보이는걸로 시켰습니다. ㅋㅋㅋㅋ

 

 

 

 

 

 

간다마쓰야(神田まつや)의 메밀 소바는 면발이 살짝 굶은편입니다. 

 

 

메밀면은 다아시겠지만 소화도 잘되고 한국에서도 많이 먹은 음식이다보니 거부감이 적은 음식입니다.

 

 

 

 

같이 시킨 음식은 튀김도 같이 나오는 메뉴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천엔이 좀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ㅎㅎㅎ

 

 

새우튀김하고 오징어를 다진 튀김이 나왔는데요. 새우 튀겨진 상태를 보시면 기름 깨끗한 걸 사용하는지 아시겠죠??

 

 

새우튀김은  커다란 생새우를 튀긴 느낌이구요. 오징어는 다진거여서 저희가 아는 식감하곤 좀 달랐습니다. 

 

 

 

 

 

 

메밀 소바를 다 먹고선 찍어먹은 장국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이걸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적당히 마시면 됩니다. 

 

 

소바랑 같이 먹는 장은 생각보다 많이 짭니다. ㅠㅠ

 

 

살짝 면을 적셔서 먹어야 하는데 ... 전 담궜다 먹는 것만 먹어봐서 그렇게 먹었더니 엄청짜더라구요.